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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누!!!!머리가 있으몃 생각하고 말하자!!!

쓰니 |2023.09.29 23:05
조회 11,122 |추천 3
성질이나서 어디다 말은 해야겠어서 대나무숲할게요.

초1딸 원래는 공부방이랑 예체능 2개 다녔었는데
아이가 학원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체력이 안되어 다 그만두고
제가 집에서
교과국어 교과수학 연산 도형 영어 과학 한자 피아노 미술 종이접기 등등 다 가르치고 있어요.
하루 책4권읽고 같이 이야기도 하고요.
집에 2시에와서 잘때까지 스케쥴이 없으니까
저랑 공부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엄청 놀아요.
놀이터 죽순이 입니다.
아이 컨디션에 따라 공부량은 넣고 빼고 해요.

남편이 자기 누나랑 통화하면서
와이프가 아이교육 다하고 있는데
내년에 복직하면
와이프 일도하고 애도 가르쳐야하고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근데 와이프가 아이 가르치는거 보니까 자기는 못할거같다.
애 가르치는거 진짜 성질날거 같은데 화 한번 안내고 가르친다. 신기하다 그랬나봐요.
(저 원래 성질 드러운데 애한테 화를 안내니까 신가한가봐요. 화안내는 이유는 화내고나면 아이가 위축된게 너무 오래가서 뒷감당이 더 힘들기 때문입니다.)

시누가 이번에 만나서
난 애 셋을 키워도 너처럼 안키웠다.
너가 너무 유난이고 애를 들들 볶는다.
니가 그러니까 니남편이 니 걱정하는거 아니냐.
니남편이 얼마나 불편하겠냐.

이러는데 진짜 빡이 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은 일도한번 한적 없으면서
첫째 딸은 30살에 술집에서 야한옷입고 알바하고
그것도 돈떨어지면 하고 돈생기면 관두고
돈많은 남친생기면 일안하고 놀고
둘째 아들은 20대후반에 교도소 들락날락거리고
셋째 아들은 20대 중반에 중고나라에서 사기치는데 아직 안잡혀서 계속 사기치냐!!!!
아주 셋다 멋들어지게 키우셨소!!!!

하고 싶은걸 꾹참았네.

고모부랑 사이도 안좋아서
몇년전에 고모부가 이혼할거라 그래서
온집안식구가 고모부 찾아가서 사정사정 설득해서
이혼 포기시킨거 내가 뻔히 아는데

이따위로 말하니 진짜 ㅁㅊ건가 했음.

이러니 결혼할때만해도 누나바라기이던
내 남편이 알아서 거리를 두지.
쯧쯧....

내가 나서지 않아도
내남편이 본인(시누형님)한테 정떨어지게해줘서 땡땡큐!!!!
추천수3
반대수40
베플ㅇㅇ|2023.09.30 00:31
근데 조카가30살이면 시누가아니라 시어머니 아닌가요? 쓰니남편이랑 비슷한나일텐데 아무리 늦둥이라도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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