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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부자

난 서민이고 주로 서민이 사는 동네에 산다.

대학 때 아버지가 부촌에 아파트를 얻어줘 부촌에서도

살아봤는데 부촌은 내 정서에 맞지 않았다.

난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이웃간에 훈훈한 인심이 있고

주위에 산도 있는 약간 시골틱한 동네가 좋다.

서민들이 사는 동네에 살아서 그런지 난 상대적으로

별 빈곤감을 못느꼈고 비록 서민이라도 내가 못산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오히려 부자들이 남과 비교해 상대적 빈곤감을

더 느끼는거 같다.

부자들은 상상을 초월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걸 주위에서 보면서 살아서 그런지 부촌에 사는

사람들이 상대적 빈곤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잘 살려는

욕심도 더 많은거 같다.

그게 나쁜건 아닌거 같다.

그런 자극을 받아야 사람은 발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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