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화력이 센거같아 다시 써요
남편이 월급 240밖에 안되는회사를다니고있었어요
저런 월급받자고 먼거리를 출퇴근하고
그러면서 한달에 과속딱지 6번 날아오고
주말근무는 매주있고 야근밥먹듯이 하는데 240이 말이됩니까?
이직생각해보라고 했죠
제가말꺼낸 다음날
사장한테 가서통보했고 사장이 놀래서 눈이휘둥그레지더라 하며 눈알굴리는 몹쓸 재연까지 하더라고요
조퇴내고 다른회사면접보러갔으며
새회사에서는 내일부터 출근할수있냐고 묻는다,
나 회사옮길까 묻길래 제가 신랑이 알아서 잘 판단하라고했어요남편이 그럼 바로 새회사로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날이 8월2일이었어요.
그렇게 텀없이 이직에성공한줄알고
저는능력좋은남자라고만생각했었네요
그런데 어제 우편함에 뮈가 와있는거에요
지역보험료 미납됐다고 독촉장이날아온거였어요
직장인은 직장가입자로 월급에서 차감되기때문에 미납될일이 없잖아요?
무슨착오인가 싶어 건강보험공단에전화하니
배우자라서 다 알려주더라구요
6월1일자로 이미 퇴직했고
두달 무직상태였다가
8월2일자로 지금회사에 입사한거더라는.
6월,7월 두달동안
토요일도 출근해야하니 센터에 같이 못간다,
친척 결혼식도 토요일출근이라서 못간다했었는데
그게 싹다 거짓말이었어요
뭐하느라 늦은시간까지 바깥에 있었던걸까요
저한테안들키기 위한 철저하고도 피땀나는 노력을한걸까요
나한텐4년제대학나왔다고했는데알고보니 전문대졸업이고
저랑 결혼한지1년도안돼서 직장그만두더니 계속두달하고 잘리고
1년하고잘리고..아참. 한달도안돼서 잘린적도있었네요ㅈ안한고용상태를유지하고있습니다.
사기꾼? ㅂㅅ 이랑 결혼한것같아요ㅜㅜ
어째야하나요 이인간 고쳐서 쓸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