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보다 먼저 임신했는데요
ㅇㅇ
|2023.10.10 01:27
조회 32,018 |추천 71
언니는 결혼 7년차고 전 2년차입니다
저희는 신혼 즐기고 자연스럽게 생기면 갖자 주의고
언니네는 신혼초부터 노력한거 같은데 애가 안생겼어요
시험관 하면서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알고있었고 형부도
애없어도 괜찮다고 했는데 오히려 언니가 더원하구요
이런상태에서 제가 임신했는데 엄마한테 들으니까 저 임신한거 축하해준다고 말은 했는데 이후부터 더 우울해하고 전화해서
울고 그런대요
마음이 불편한데 물론 언니 성격 못되고 그런사람 아니고
여린사람이고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고 자매 우애는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많이 부러워하면서 속상해한다는 말듣고
제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속상합니다
기뻐야할때인데 언니생각만하면 저도 막 불편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베플ㅇㅇ|2023.10.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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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엄마도 참 푼수다..
- 베플ㅇㅇ|2023.10.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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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씀 전하는 님 어머님 참 생각이 없으시네요. 어쩌라고? 임신한 둘째딸 스트레스 옴팡 받으라는 건가요?
- 베플남자ㅇㅇㅇ|2023.10.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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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만났을때만 임신 얘기나 티내는것만 조심하면 되는거 아니겠음? 답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 베플ㅇㅇ|2023.10.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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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분이 난임인건데 이게 생각보다 사람 미치게 한다더라구요~ 물론 쓰니님 임신은 축하할 일이지만 몇년간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언니분이 소식을 듣고 축하하면서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 한편으로 마음이 아픈것도 자연스러운것이니 너무 서운해 마시고 이해하세요
- 베플ㅇㅇ|2023.10.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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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빠네 결혼 후 아기가 없어 병원다니는 걸 보고 결혼 후 피임 안하고 지냈더니 두달만에 임신이 됐어요. 기분은 좋지만 오빠랑 언니가 마음에 쓰이더라구요. 게다가 오빠네가 부모님이랑 합가 중이었구요. 그래서 임신 중 친정엘 일부러 잘 안갔어요. 그러다 저 임신 6개월차에 그렇게 기다리던 소식이!! 언니가 임신하고 그 뒤 저도 맘편히 친정엘 갔습니다. 지금은 둘 다 아기 낳고 같이 육아용품 나누며 키우고 있습니다. 집안에 좋은 기운이 들었으니 언니도 곧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그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