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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별것도 아닌 일로 화낸거에요?

ㄷㄷ |2023.10.10 12:52
조회 19,548 |추천 3
사내연애인데
여자친구가 더운공간에서 에어컨 선풍기 없이
설거지하며 땀 뻘뻘 흘리고 있어서
속상한 마음에 제가 여자친구에게“내가 할게~ 좀쉬어”
했더니 여자친구가 저를 밀치며“나와 내가할게 오빠 가서 쉬어” 라네요.
저는 뭔가 제 진심이 무시당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화내면 안됐는데 기분이 나빠서 툴툴거리며 혼자 인상쓰고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저에게“화났어? 왜?”라고 묻길래
얘기해줬더니

“진짜 그거때문에 화난거야?.. 아 왜 별것도 아닌걸로 화내
나 뭐 잘못한줄 알았네..
내가 오빠한테 설거지 시키고 싶겠어? 나도 하기싫은데
오빠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니까 그랬던거지..
입장바꿔 생각해바… 오빠도 내가 설거지 한다고 하면
시키겠어? 오빠 힘든거 신경 안썻으면 그냥 그래 하고
나도 가서 쉬었겠지” 라네요

그말듣고 화가 다 풀리더라구요..

제가 별것도 아닌걸로 화낸건가요??
——————
저는 저때문에 고생하고 여자친구를 못지켜주는거 같아
제자신에게 화가났어요…

여자친구가
“아니 그럼 미안하다고 고생많다고 위로를 해야지 왜 화를내?”
라네요ㅜㅜ 제 맘을 이해못해주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추천수3
반대수137
베플언니야|2023.10.11 17:27
말 한 마디에 화 풀렸으면 별 것도 아닌걸로 화 내신거겠죠;;
베플ㅇㅇ|2023.10.11 21:02
피해망상 진짜 ㄹㅈㄷ네ㅋㅋㅋㅋ 저정도면 사회생활은 가능한가
베플ㅇㅇ|2023.10.11 22:08
찐특 사소한거에 ‘진심무시’ 부여하면서 패배의식에 사로잡혀서 상대방 ㅆ연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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