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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신기한썰알려줄까

ㅇㅇ |2023.10.12 23:11
조회 900 |추천 6
아무도안믿을거같긴한데 그래서 내주변사람한테아무도 얘기안한썰임

나 옛날에 살던 자취방에서 자꾸 물건위치가 달라지고 창문다 닫혀잇는데도 바람불고 밤에자려고 누우면 고요~해야되는데 뭔소리나고 이래서 첨엔긴가민가하다가 결국엔 아 ㅆㅂ우리집에귀신잇나보다 생각을함 근데 나그때 재수할때여서 진짜사람이레전드 폐인급으로 외롭고 힘들었거든
그래서 귀신도 사실 그냥 전엔 사람이엇을거아냐
그리고 한이잇으니까 계속 내집에 있는걸거고

그래거 미친척하고 말을걸어봣어 당연히 대답그딴거안하지 근데 걍계속 뭐힘든거잇냐 인간세상에 한이남은거잇냐
말해봐라 내가도와주겟다

그리고 막 자기전에 님~~고민걱정근심없이 굿나잇 잘자요 이러고 공부할때는 님지금 이렇게 저한테 말안하고 그냥 계속 계시면 칸트한테혼나요 정언명령에맞게행동하셔야죠 이러고 유튜브볼때는 드디어오늘 블랙핑크컴백날이에요님!!기대되죠 뮤비틀테니까 긴장하세요 꺄악 방금 제니표정미쳣죠 ㅇㅈ? 진짜미쳣다.. 막이러고 걍이러고 살앗음

그때내주변에친구라도 잇엇으면 나보고미첫다고 그런짓하지말라고 그랫을텐데 난걍 그런방식으로 내 외로움을 달랫던거같음

근데 그러다가 내가 펜이랑 종이 준비해놓고 여기다가 하고싶은말쓰라고 나오늘 모의고사보는날이라 집에 좀 늦게올테니까 편하게써라 이랫는데 진짜 모의고사 보고집에오니까 거기에 뭐가 써져잇는거야

근데 내가 진짜 걍 일상적인 학교를다니거나 갓생을 사는 평범한사람이엇다면 그걸보고 개놀랫을거같은데 그때는왠지모르게 안놀랫음 그냥 맨날 대화하고살앗고 당연히 내집에귀신이잇다는걸 그냥인지하면서 살아서? (글내용은 얘기해줄생각없음 그분 프라이버시니까)

그래서실제로 수능끝내고 그분 가족들집가서 만나뵙고(그분이 편지로 부탁함) 내위에썰들 다 풀면서 따님분 성함 이거맞죠? 네..이러면서 얘기도 나누고옴

근데다쓰고나니까 ㅈㄴ 구라같네
구라같다고해도됨 나같아도 안믿음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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