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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앞에서 이상한 표정을 짓는 상사

ㅇㅇ |2023.10.20 11:28
조회 13,146 |추천 21
저보다 10살 정도 많은 50대 후반의 사장이 있어요 

제 책상 앞에 와서 자꾸 이상한 표정을 짓습니다. 
음.. 머랄까 귀여운 척 하면서 눈을 억지로 웃고. 치아를 들어내며 씨익 하면서
주먹악수를 청하고 갑니다 

사장이라 거절도 못하겠고.
억지로 ㅎ 하면서 주먹악수 해주거나. 또는 못 본척도 해 보고,
또는 일어나서 팩스 보내는척  했어요
근데 대부분 기습 공격이라...  억지로 받아줄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여러 회사 다니면서. 회사 동료가 이렇게 한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처 할지도 모르겠고, 기습 공격 당할때마다 온갖 부정적 생각이 듭니다
  
첨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계속 합니다.
  
수년 동안 참다가 제 딴에는 진짜 큰 맘 먹고
"왜 그런 표정 저한테 지으세요?  아침먹은거 다 토할거 같아요. 다른 사람한테도 함 보여주세요. "  라고 큰소리로 말했어요(저도 이런 제가 낯설어 벌떡 일어나 지더라구요)
주변에 있던 직원들 다 쳐다봤어요 

상사가 민망하고 떨떠름한 표정 지으면서,  안 보여준대요. 본인 맘이다 이래요.  

암튼 그러고 나서 안할줄 알았는데.  저한테 한 소리 들은 날 오후에 또 함....
(이번엔 민망함을 섞어서 표정지음)
  
이 사람은 이거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싫은티를 내거나 하면.
일부러 와서 똑같은 행동과 말을 일부러 더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심리도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 사진 첨부해요.  최대한 비슷한 사진 인데...
성동일님껜 죄송해요 . 사실 이거보나 더 느끼함 

 

 








추천수21
반대수3
베플ㅇㅇ|2023.10.20 14:27
울 회사에도 얼굴이라도 좀 잘생겼으면 그나마 봐줄만 한데 진짜 고릴라처럼 생겨서 하나도 안귀엽고 안잘생겼는데 맨날 눈웃음치는 선배 동료직원 진짜 토할것 같음ㅠ 못난이들 직장에선 눈웃음 금지ㅠㅠ
베플ㅇㅇ|2023.10.21 10:25
진짜 주먹악수는 왜 청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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