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해서 제가 이상한건지 그들이 이상건지 객관적으로 여쭈고 싶어 이곳에 사연 올립니다.
당사자에게도 인터넷에 공개하고 들어보자 얘기했습니다.
<초1아이 쫓아낸 교회 찬양팀선생님>
저는 꽤 큰 대형교회 오래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반주자였고 남편은 싱어로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아이 찬양을 참 좋아하던 아이라 유치부때부터 찬양팀에 있었고, 유치부선생님들도 잘한다고 격려해주시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혹여 초등부예배가 아닌 다른 예배시간에 조금 늦으면 찬양해야한다고 뛰어가는 아이를 보며 감사하기도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초1때도 찬양부서에 아이가 들어 갔어요.
그런데 한달만에 아이가 어른예배를 드리고 싶답니다.
너무 의아해서 왜 그러냐 물으니 선생님이 계속 높이 뛰라고 강요를 해서 발이 너무 아프답니다. 본인은 무릎 수술까지 했는데 뛰는거니 애들보러 더 높이 뛰라고 강요했고 발이 너무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프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만 뛰던어도 된다고 얘기하니 그러면 혼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선생님의 기본 마인드?이런게 좀 의아한게 많았어요
어떤 아이가 아파서 안나온 날이 있었는데 그아이를 위해서 기도하자고 하셨나봐요. 그러면서 내일도 걔가 교회에 안나오면 너희가 기도를 제대로 안한거라고 해서 저희아이가 굉장히 무서워했습니다.
그리고 찬양팀아이가 30명정도 됐는데 그중 일부 몇명만 대예배때 뭘했었어요. 그럴때도 특별히 선택받았다는 식으로 몇명한테만 문자로 공지가 가서 다른 엄마들도 이런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제가 3월 8일(수)선생님께 아이가 어른예배 드리고 싶다고하는데 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예배드릴때 태도등은 어떤지 물어봤어요. 그러자 1학년은 아직 어려서 힘들 수 있으니 그만두셔도 된다고 바로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주에 바로 저희아이에게 다이렉트로
선생님이 너 힘드냐
네
그럼 그만 둘래?
...네
그래 다음주부터 넌 나오지 말라고 하셨대요.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연습직전에 공개적으로 얘기하셔서 저희아이가 굉장히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이게 3월12일(일)에 있던 일 입니다.
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 본인은 늘 이래왔다. 문제가 된 적이 없다. 찬양팀은 간절한 아이들만 서야하고, 대기자가 수십명이다.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아이는 부정적인걸 전파시키기에 안된다. 라고 얘기해서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저희아이가 열이나서 한 번 연습에 못 간적이 있어요. 그러자 연습 안온 아이는 찬양팀 못 선다고 해서 찬양팀에 못 선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 이런식으로 찬양팀 십여년 했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경악스럽다. 더이상 불쾌한 문자 보내지 마시라고하고 서로 대화를 마쳤습니다.
근데 그분이 초등부 부장선생님께 가서 이이야기를 하셨나봐요. 그리고 그 부장선생님은 초등부 중보기도팀에 가서 오픈하셨고 저로 인해 찬양팀선생님이 지옥을 살고 있다며 얘기하셨대요
공론화가 된거죠
지난 7개월 저는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참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공동체기때문에 이런 말이 오가면 안좋아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미 초등부에 선생님들이 알고 계시고 절 안좋게 보는게 느껴집니다. 불안해서 아이도 교회를 못 보내겠구요.
근데 부장과 전도사님이 계속 만나자고 하셔서 저는 대화가 안될것으로 예상해서 싫다고 여러차례 얘기했으나 계속 만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만나뵈었는데, 초등부 리더 자 세분(전도사, 부장,찬양쌤) 모두 아이에게 저런 방식으로 하는게 옳다라고 강하게 얘기하십니다.
교회에서 초등학교 입학한지 일주일도 안된 아이에게 이렇게 하는게 정말 옳은건가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