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 살다가 2018년 연말에 돌아옴. 서울에서 물가 싸기로 유명한 대학동이라서 그런거도 있는데 내가 돌아왔을때 동네 만두국집 5000원이라서 야 역시 한국이 외식물가가 싸고 좋구나~ 생각하면서 행복했었음. 지금 10000원임. 5년만에 여기 동네 물가 1.5~2배 가까이 올랐음. 이게 다른거 급여나 부동산 원산물이 올라서 그런게 아니라 내 개인적인 체감에는 배민 때문임. 배민과 딸배충 뭘 중간 양아치 둘이 끼어들어온 그 부담액 소비자가 그대로 부담함. 포장만하니까 괜찮다가 아니라 포장 홀영업도 얘네 부담때문에 원가 자체가 올라가니까. 진짜 배민이랑 갑자기 우후죽순 생긴 딸배충들을 다 서민들이 먹여살리는거야. 뭘 어떻게봐도 유통구조의 퇴화인데 기술발달이 오히려 사회를 좀먹는 기현상임. 요즘은 딸배충들 노조 결성해서 보장제 추진한다는데 그거도 다 누가 내겠냐? 진짜 미쳐돌아감. 배민이 없어져야 서민이 산다
베플AAAAAA|2023.10.24 09:35
3년전에는 지금보다 30만원 덜 벌고 월 100만원 저축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30만 더 버는데 월 50도 저축하기 쉽지 않음... 저축 아예 못하는 달도 있음 ㅠㅠ
베플ㅇㅇ|2023.10.24 03:48
물가가 미친거 맞아요
베플ㅇㅇ|2023.10.24 09:55
하루 배민에만 2만원씩 써서 돈이 안모여서 해먹어야지.. 했는데 해먹어도 똑같더라 물가 다 비싸.. 거기다 내 노동과 시간들어가고 돈은 똑같고 진짜 배민이 더 싼 지경..
베플남자ㅇㅇ|2023.10.24 09:16
근데 보면 다들 최저시급 상승된건 생각안하고 단순히 물가상승에만 초점을 두는것도 잘못된거임. 거기에 러-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곡물 및 식용유가격이 불안정한 상황도 있는거고. 당장 최저시급만 봐도 2017년대비 현재 3200원이 올랐음. 근데 따지고보면 2017년에 김밥 한줄이 2천원이라고 쳤을때 지금 서울 중간급 지역구에 동네 김밥집 가봐도 일반김밥 3천~4천원정도임. 물가가 근5년동안 꽤 빨리 오른건 맞는데 최저시급도 꽤나 많이 올랐음. 최저시급이 오르면 그냥 모든게 다 오른다고 보면 됨. 짜장면 하나 만드는데 음식점 인건비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 밀가루 만드는 업체 인건비, 춘장 만드는 업체, 양파 생산하는 사람들 거기에 그 식자재 유통하는 인건비 등등등 다 연결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