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 신입인데
다른 분야에서 1년, 2년 일해본 적 있어서
생?신입은 아닙니다.
입사한지 한달째인데 일 가르쳐주는 사수가 일을 너무 못 가르칩니다.
오히려 잠깐 잠깐 대학원 다니는 다른 선배가 가르쳐주는게 더 도움이 될 정도에요..
퇴근 후에 한 번 술을 마시러 갔었는데
그 다음날부터 출근했더니 분위기가 싸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후로 아무 것도 안 가르쳐줍니다.
제가 그 날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왜 화가 났는지 왜 저랑 말 안 섞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정부리는 사람도 아니고 취하면 귀소본능 밖에 안 남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부서장님께 가르쳐주는 선배를 바꿔달라고 할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더 안 좋게 생각할까봐 가만히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바로 한 해 선배한테 빌붙어서 퇴근 후에 이것 저것 질문하며 배우는 중이네요..
암 걸릴 것 같아요. 못 가르치는걸 떠나서 안 가르치는 느낌인데 속 터지네요. 내가 일을 배워야 당신도 편해질 것 아닌가? 나한테 왜 그러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