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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무능력하다는 말 들음

아미쳐 |2023.11.01 06:12
조회 15,176 |추천 3
난 35살 직장인이구 입사한지 9개월됨

신랑될사람이 타지로 발령받아 같이 올라옴

여기서 직장 구했는데 본사근무가 아니고 파견근무여서 혼자 업체내 공장사무실서 일함

초반엔 A라는 업무를 주고 일을 진행했고

이후 3개월전에 B라는 업무를 줌 대신 A와같이 병행하라함

하지만 A,B라는 업무 외 공장 위에서 부르면 그 일도 같이 해야해서 A업무가 이전만치는 못해도 해나감

월급에서 B업무 진행시 급여를 올려준다고 했으나 똑같이 진행하여 회사에 이야기했으나 동일함 그거에 대해 말 안함

B업무 초반성과가 좋다가 침체기가 되어 매출이 떨어짐
B업무중 인원변동으로 다른파트로 돌려서 하루 본사가서 배우고 2주 정도 업무 진행했는데(같은B업무라고 해도 세부적으로 완전히 다름)

오늘 이사한테 문자옴
일에 관심 없어보인다고
매출이 내가 손대면 떨어진다고 ..
역량을 못 펼치는건지 능률도 많이 떨어지는게 보인다고

회사단톡방에도 그리 적어놨더라 한명이 일에 관심없어보인다고 저격글 달아놨드라

공장에서 최대한 빨리 해달라고 재촉 해서 올려놓은건데
앞뒤상황 전혀 모르고 나한테 뭐라하길래
우울해져서 신랑한테 이야기하고 문자보여주니
그만두고 결혼전까지 좀 쉬는게 어떠냐고 한다..
공장에서 재촉하는건 팀장도 아는 일이고
직원모두가 아는일인데 조금 서러움..

혼자 멀리 동떨어져서 일하는것도 좀 슬픈데..
본사직원들은 단합도 좋고 친하던데
회식때 오라고 연락오는데 일 끝나고 거기로 넘어가면 2시간 넘게 걸려서 저녁 8~9시나 되야 갈 거리고 다들 다 먹고 갈 시간인지라 참여도 안했음

좀 우울하네..
계속다니는게 맞나
추천수3
반대수12
베플ㅇㅇ|2023.11.01 16:48
솔직히- 결혼할 남자가 지역 옮긴다고 홀랑 회사 옮긴 거. 예전 회사 커리어 별거 없었던 거고 지금 남자가 좀 쉬라고 한다고 또 쉴까? 계속 다닐까? 하는거 지금 회사에서도 경력도 커리어도 기대 안 하는거 같고 성과가 안 나와도 열심히 하는 건 티가 나고 사람들이 저 사람 성실하다고 하는데 일 하기 싫어하는 티가 난다는 말 듣는 건 글쓴이 잘못이지 어차피 그만두고 전업하고 싶은 거 아니야? 얼른 애가져서 임신하고 핑계김에 영영 들어앉는게 어떨까 한번 포기한 경력은 복구하기 매우 어렵고, 몇푼이라도 자기 이름으로 꽂히는 월급, 내 경력으로 쌓이는 시간이 인간으로서의 자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글쓴이는 이미 알지만 포기하고 싶은 거잖아 무능력하단 말 들은 김에 억울해 징징하면서 그래 니 잘못 아니야 좀 쉬어 라는 말 듣고 싶은거 같은데 들은 김에 고고 해
베플no1|2023.11.01 16:16
파견직이라고 책임전가시키는 임원이네요 매출과 관련된 일을 하세요??? 책임전가할 사람이 필요한데 만만해보이는 파견직이 있으니 타겟이 되겠지요 글쓴이님이 매출과 관련이 잇는지 없는지부터 정확히 하시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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