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더럽다고 가르치는 유치원교사
쓰니
|2023.11.03 02:47
조회 68,561 |추천 89
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해서 여쭙니다.
저는 병설유치원 오후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오후에는 교실에 에듀케어선생님이 계시고 저는 보조일을 합니다.
저희반 에듀케어 선생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 선생님이세요.
자녀분들이 다 20~30대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랑 대회가 잘 맞지는 않습니다.
아이들 대하는 포인트도 그렇구요.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옛날식 사고방식을 애들에게 가르치는게 좀 그런듯해서요.
오늘일만 얘기하자면,
선생님이 교육자료 영상을 틀어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시며 지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중간에 강아지가 나오자 영상을 멈추시고는 아이들에게 이런지도를 하더라구요
개는 위험한 동물이며 절대 만지지말고 만졌을때는 손을 꼭 씻어라
개털에는 병균이 많고 병균이 사람에게 닿으면 목숨이 위험해질수도 있다(???)
여기 개키우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시더니 한명이 손드니까 너는 특히 손을 많이 씻으라는둥 옷을 깨끗이 세척해서 입으라는둥.
개를 무슨 병균세균 덩어리마냥 부정적인 인식만을 심어줄법한 발언들만 하시더라구요.
개가 요즘에는 친화적인 동물이기도 하고 개키우는아이도 있는 교실에서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부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지나치게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어서요.
개가 싫으면 그냥 이건 개다 하고 지나가도 될것을..
애들에게 굳이 그렇게 지도할만한 내용인가요??
- 베플ㅇ|2023.11.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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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부분들을 부각시켜야 애들도 조심을하죠. 그리고 사람이랑 같이 안사는 들개나 유기견들은 병균덩어리 맞아요..관리가 안돼서.. 개가 꼭 집에서 사는 애완견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 베플ㅇㅇ|2023.11.0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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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더러운거 맞지ㅋ 목욕도 2주아님3주에 한번 시키잖아. 피부병 생긴다고.. 진드기같은거 붙어있는거도 봤고 길에서 똥도핥고 이상한거 주서먹기도 하든데 ㅋ 애들은 철이없어서 개를 안고 뽀뽀도 할지모르는데 애들이니까 오히려 더 저렇게 교육시키는게 맞다고봄ㅋ 나도 애낳으면 개근처에도 못가게 할거임
- 베플남자ㅇㅇ|2023.11.0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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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하나도없잖아
- 베플ㅡㅡ|2023.11.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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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교사라...그런 부분은 전혀 모르는가보네요 왜 보조교사는 교육연수 같은 건 안받는지 모르겠네... 다 맞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손으로 뭘 잘 집고 만지고 그걸 입으로 가져가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강이지 털뿐만 아니라 사람 머리카락에도 돈에도 병균 세균 얼마나 많은데...애들에겐 꼭 손을 씻으라고 가르쳐야하는 게 맞죠. 보조라도 좀 배워서 알건 알고 교사생활 합시다.
- 베플ㅇㅇ|2023.11.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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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키우는사람들 본인들만 모르는거지 담배냄새예민하듯 애견인 아닌사람들입장에선 몸에서 냄새나요. 털묻히고 나오는것도 싫지만 난 개나고양이 키우는집엔 왠만하면 안감. 뭘줘도 먹기도싫고 앉아있는것도 곤욕이고 패드깔려있는데 오줌자국 보는데도 똥싸는것도 싫고 집안에서 냄새나고 그래서 그냥 제가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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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11.0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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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만지다 물려서 다칠까 봐 그런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러면 더러우니까 만지지 말라가 아니라 동물들도 생명이고 함부로 만지면 개가 겁을 먹어서 물 수도 있다는 식으로 생명 존중부터 가르치는 게 맞는 거 아님? 집에서 개 잘 키우고 있는 애한테 굳이 손 들라 하고 저런 얘기는 왜 함? 무언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존재에게 설명을 해 줘야 되면 부정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의 정보를 줘야지. 다른 말 없이 더럽다고만 하는 게 어떻게 정상적인 교육이 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