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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하게 살아서 배부른 투정

|2023.11.03 05:26
조회 5,474 |추천 6
갑작스레 편해졌다.
아이들도 사랑스럽고 경제적으로 풍요롭다.
집안일도 안하고 내 운동하고 매일 논다.
근데 너무 외롭다.
남편은 남이다.
친구들은 다 멀리있다.
아이들은 어리다.
사무치게 외롭다. 하루가 길다.
이런 평화가 언제까지일지 두렵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한다.
외롭다. 엄마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다.
여기에서 나는 혼자다.
추천수6
반대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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