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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할머니 될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면서 농담이래요

000 |2023.11.05 02:44
조회 9,062 |추천 17
여동생네 집에 놀러가서 밥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여동생이 자기네 다니는 교회에 어떤 교인이

이번에 손주 봐서 할머니가 됐다면서

딸인지 아들인지 십대 때 결혼하고 애 낳아서

그 교인이 나이가 40대 중반인가 밖에 안 됐는데

벌써 할머니라며

언니도 조심하라고

몇년만 있으면 언니도 할머니 될 수 있다고

깔깔깔 웃으며 얘기하는데

전 기분이 나쁘다고 하니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인데 뭐 그렇게 예민하냐고 그래서

내가 너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너 기분은 어떻겠냐고 하니

별 말이 없네요.

나이는

쓰니 41, 딸 7

쓰니 여동생 39, 딸 10, 아들 6

입니다.

기분나빠서 꽁한 제가 속좁은 사람인가요?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ㅇㅇ|2023.11.05 03:27
화낼 필요도 가치도 없음 진지한 얼굴로 걱정해주면 됨. 나보단.. 니가 더 불안하지 않니? 난 딸 하나 몸단속만 하면 되지만 넌 딸 몸단속에 아들 아랫도리까지 걱정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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