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30대고 수도권에 아파트 자가 있고 대기업 다니다가 정년보장 되는 공공기관으로 옮겼고 돈은 적당히 벎. 공무원으로 치면 6급 공무원 급여 정도.
내가 여자한테 바라는점은
학벌, 직업, 집안 딱히 상관없고
외모는 그냥 적당히 꾸밀줄만 알면 되고 나이는 연상도 괜찮고
잘못하면 미안하다할줄알고, 내가 선물해주거나 서로 가고 싶어하는 여행명소가면
차에서 뾰로퉁해하지말고 좋아해줄줄알고,
누군가가 휴직이든 뭐든 일을 더 해야하는 상황이면 에너지가 더 남는 사람이
배려해서 집안일이든 뭐든 해줄 생각하고 그냥 이게 끝이다.
경제적인 부분 굳이 따지면 내가 더 해줘도 인생 같이 헤쳐나갈 마음이 있는 여자면 된다.
제사? 이런건 안 해도되고 나도 관심도 없음.
현생 같이 잘 헤쳐나가면서 행복하게만 살면 끝이라는 생각
그래서 그동안 난 내가 바라는게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라 생각했는데
연애 몇번해보니 저것도 엄청난 욕심이었다는걸 깨달았다.
일단 난 내가 혹시나 실수하면 미안하단 얘기를 무조건 하는데 전여친들은 실수가 아니라 잘못한 경우에도 절대로 미안하다 안 하고
자기들이 가고싶어하는 곳 내가 호텔 예약해서 차태워주고 가도 기분 좋은 티는커녕 뾰로퉁해한다.
나중에 내가 폭발해서 왜 그러냐하면 늘 하는 핑계가 생리중이라고.
전여친들 내가 폭발할때마다 죄다 핑계거리로 쓰는게 생리중이었으니 니가 이해해라 이 소리. 그럼 집에서 쉬겠다고 하든지?
근데 결국 결혼은 늘 지들이 먼저 하자하는데, 내가 같이 잘 헤쳐나가자 이런 식의 얘기하면
하루동안 나한테 말 안 하고 삐지더라. 헤쳐나가자는게 아니라 남자인 내가 다 해줄게 이런 소리를 듣고 싶은거지.
여기에 여초까페에서 본 페미 소리 나한테 하고 있고. 데이트 비용도 대부분 내가 내주고
차도 내가 다 태워주고 정작 결혼은 지들이 하자하면서 대체 뭐가 불만인지. 늘 그래서 연애하면
최대 2년이 안 돼서 내가 정 다 떨어져서 헤어지자하는 패턴이었고 전여친들 그럴때마다 울고불고 난리나더라.
이젠 이런걸 또 겪기도 싫어서 절대 한국여자 안 만나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