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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이 잘못된건가요 제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쓰니 |2023.11.05 19:14
조회 2,189 |추천 5
저는 제 위에 7살 이상 차이나는 언니를 한명 두고 있고, 저희 부모님은 동갑으로 50세가 넘으셨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을 보면 뭔가.. 제 자존감을 갉아먹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표현이 너무 거친것 같지만 좀 순화하면 자꾸 저를 기죽이신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면 바로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영어 테스트를 보고 왔는데 너는 높은 반 못갈 거니까 그냥 아예 다른학원 가라고도 하시고, 시험을 100점을 맞아와도 칭찬한번 없고 어차피 맞아와야 했던거 아니냐, 또는 시험이 쉬웠나 보다 라고 말하시고 저한테 미친년 이라고 말하시고 너는 왜이렇게 성격이 이상하냐, 좀 고쳐라 또는 제 행동을 비꼰다던지..등등 이런말을 하루에 몇번씩은 맨날 듣는거 같아요. 또 제가 고열에 시달리고 아파서 약좀 사다줄 수 있냐 또는 병원좀 같이 가줄 수 있냐고 말하면, 그러게 누가 아프라고 했냐, 아프니까 어떠냐 이러더니 옆에서 약 하나 안사주고 독감을 그냥 2일 동안 그냥 집에서 버티게 해서 새벽에 오한으로 잠도 잘 못잤습니다,. 약은 물론 있었죠. 아침에 받아온 감기약. 근데 그 저녁이 되서 열이 좀 올랐을 때 엄마는 저한테 해열제를 사다 주신다고 하시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보고 계시다 제가 좀 짜증내니까 그제서냐 약을 사오시면서 귀찮게 군다고 뭐라 중얼거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가 12살 때, 핸드폰을 1시간 정도 사용했는데 그거 보시곤 넌 막노동이나 배워서 돈이나 벌라. 라고 하신적도 있습니다. 하루에 그래도 한번씩은 무표정이나 딱딱하게 답변안해주시고 잘 대해 주실때도 있긴한데, 그럴때마다 자기가 이제 육아가 두번째라 많이 서툴다고 하십니다. 그리곤 하루뒤에 또다시 저에게 저런 말을 퍼부으십니다. 근데 솔직하 자기 남편이나 제 언니에게는 장난도 치시는데.. 그냥 정말 제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 아니면 엄마가 잘못행동 하시는 건가요? 가끔 엄마한테 그런말을 그만 해주셨음 좋겠다고 말하면 제 성격이 이상한거라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확실히 초등학고때에는 밝고 명량했던거 같은데 고등학생되니까 이런 말을 지속적으로 들어서 그런지 집에서 만큼은 만사가 부정적이게 되는거같아요. 이러다 밖에서 조차 부정적인 기운 발상하면서 다닐까봐 많이 걱정되기도 해요.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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