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50대 여성입니다
평생을 전업 주부로 살아왔습니다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어요
어머니 4년전부터 치매 증상 보이셨지만
요양원은 절대 안간다 하셨고
결국 모든 뒤치닥거리 제가 다 했네요
그러는 동안 남편과 사이는 더 안좋아졌어요
저도 24시간을 스트레스 받다보니
말이 안좋게 나갔던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머니 돌아가시자마자
이혼하자고 할줄은 몰랐습니다
집 준다고 하는데 다 쓰러져가는
시골집 하나 덜렁 받아서 뭐에 쓸까요
남편은 이미 집을 나간 상태입니다
자기 말로는 모텔 달방에서 산다는데
그 말이 진짜인지도 모르겠어요
여자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텅 빈 집에 홀로 있는 제가
너무 처량하고 내 인생은 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