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제발
그냥 요즘 자꾸 이러는데 마음은 정말로 안 그러거든? 내가 너무 철이 안 든 것 같아 공부도 더럽게 안하고 정말 속으론 안 그러고 싶은데 부모님한텐 자꾸 화만 내고 그러면서 속으론 죄책감 느끼고 그런데 또 그대로야 그리고 그냥 너무 답답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 내가 지금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해야 하는데 그게 안돼 감사하지가 않아 그냥 너무 괴로워 인간관계도 개거지 같고 애들이 너무 지겹달까 겉으론 티 안내고 잘 지내지만 너무 미치겠어 이게 뭔 기분인지 나도 모르겠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어 책임 지고 싶지 않아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 온건지도 모르겠고 내 마인드가 문제인걸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지금 이런 순간들이 없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