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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던 친구 요즘 들어 만나기 좀 꺼려져요.

oo |2023.11.16 13:36
조회 72,285 |추천 176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각자 직장이 있어서 시간이 안 맞다보니 자주는 아니고 분기별 한 두번씩은 보는 것 같아요…고등학교 때는 참 잘 맞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ㅠ 친구는 전업하고 저는 직장 다니면서부터 소비습관도 많이 달라지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기네요..

 

제가 악세사리를 좋아하는데 반지나 목걸이 데일리 용으로 많이 끼기도 해서 랩다이아로 세트를 맞췄었어요 돈이 많은건 절대 아니지만 천연보다야 훨씬 저렴하구 하나쯤 있으면 잘 쓰겠다 하고 큰맘먹고 질렀죠ㅜ 친구가 제가 낀 걸 보더니 다이아몬드냐며 돈 벌더니 너무 막 쓰는 거 아니냐고 뭐라 했었어요 여기까진 그냥 별로 기분 나쁘진 않았는데, 그 후로 너 돈 많잖아 다이아도 끼고 다니면서ㅋㅋ 다이아살 돈으로 친구한테 돈 좀 써~~라는 식으로 자주 얘기하니까 질려요…친구는 장난으로 말한 건데 제가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걸까요? 오랜 친구는 이 친구뿐인데…손절해야 하나요… 아니면 이런 부분은 기분 나쁘다고 솔직히 얘기해볼까요?


추천수176
반대수21
베플ㅇㅇ|2023.11.19 16:13
대개 친구가 좋은물건 좋은옷 입으면 어머 이뿌다~ 어디서 샀어??? 가격 꽤 나가지?? 큰맘먹었구만~ 잘했어~!!!! 너를 위한 선물인디~ 이때 아니면 언제 사~ 잘했다야~ 부럽네~하면서 넘어갈텐데......... 넌 돈 많으니까 니가 밥쏴라??? 이런칭구 멀리하는게 좋음..
베플Kiki|2023.11.19 14:37
농담이라도 한 번 이상 하면 듣기 싫어요. 전업이어서가 아니라 외벌이 수입이 적어서 사는 것이 빠듯한가보네요. 오래 알고 지낸다고 평생 친구로 지내야 하는 법이라도 있나요? 그냥 거리 두시든가 그 친구가 또 님에게 돈 쓰는 걸로 뭐라고 하면 듣기 불편하다고 자제해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요. 매 번 만날 때마다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을 오래 알고 지냈다고 친구로 박제시킬 필요는 전혀 없어요
베플쓰니|2023.11.16 13:50
친구가 님을 질투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오래된 친구라고 별거 있나요ㅋㅋ 오래 사겼다고해서 꼭 진짜 친구는 아니지요… 잠실 갔다가 에비뉴엘에 주얼리매장 생겼길래 구경한적 있는데 랩다야 글케 비싸지도 않던데 유난이네요ㅋㅋ 저라면 더 상대 않고 끊어낼듯해요!!
베플ㅇㅇ|2023.11.19 17:07
그러면서 슬슬 쓰니한테 얻어먹을 생각인듯.. 그냥 끊어야 할 듯. 사는 모양새가 달라지면 가치관도 변하고. 예전엔 공감되던 사이였어도 앞으로 계속 틀어질듯. 저런 태도면. 부러우면 본인도 나가서 일해서 사면 되지. 말을 저따위로 하는건지. 그냥 손절할 시기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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