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가 한...한달? 전에 학원을 가다가 옥상에서 누가 투신한걸 두 눈으로 본거야 직접...
얘기 들어보니까 그 뛰어내린 사람은 생사엔 지장이 없데 암튼 카톡으로 자기가 옥상에서 투신한 사람 봤다고 무섭고 충격이다.. 이렇게 말해서 난 괜찮냐며 위로해줬지..
근데 이게 자기한테는 트라우마로 남았나봐 솔직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트라우마를 보통 남 앞에서 꺼내?
계속 나 만나면 트라무마 얘기.... 자기 트라우마 모르는 얘 앞에서는
"아 그때 진짜.. 학원갔는데..ㅠ 하아"
이러면서 분위기 다운되게 만들고.. 심지어 오늘 또 꺼냈어 자기 공부 잘 안된게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진짜 미치겠고 뭐라 말도 못 하겠어.... 진짜 내 친구 심리가 뭘까? 보통 트라우마를 저렇게 툭툭 꺼내? 선생님들 한테도 꺼내고 그러던데... 그냥 내가 이상한건가???ㅠ 진짜 잘 모르겠어.. 이 친구 심리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