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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누나 문제로 다퉜는데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2023.11.18 19:19
조회 165,845 |추천 877



댓글 하나 하나 잘 보았습니다.

정식 상견례는 아니었고요.

누나 내외 얼굴보는,인사하는? 자리였어요.

이정도를 스스로 판단못해서 물어보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네.. 정말 판단이 흐려졌어요.

계속 같은 이야기만 하다보니 정말 내가 예민한건가?

내가 기분 나쁜게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들 욕하시겠지만

솔직한 마음으로 글 올리면서도 사실 다들 파혼해라 하면

이제 곧 상견례도 하고 절반은 진행중인데

만약 파혼하면 수습은 어떻게 하지?

그동안 이 사람과 보낸 내 시간은? 그동안 우리 괜찮았는데 이 한가지 일로 끝내는게 맞는건가?

차라리 내가 예민한거였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도 있었어요.

댓글 읽었던거 또 읽고 또 읽고 하면서

이제 마음 정리가 거의 다 되었어요.

조언해주신거 시간낭비 했다고 생각되지 않게

잘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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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중이고

얼마전 예비신랑의 누나네와 만남이 있었습니다.

따로 이야기가 없길래

전 당연히 어른들끼리 보는건줄 알았는데

애 둘을 다 데려왔더라구요.

둘째는 아직 돌도 안된 아이였구요.

첫째는 밥먹는 내내 이거 싫다 저거 싫다 집에 가자 짜증내고

소리 엄청 켜고 게임하고 유투브 보고

둘째는 계속 소리질렀다가 울다가 음식 손으로 잡고

집어던지고 물쏟고

애들이 마음대로 케어는 안되는거라지만 거기서 누나분은

어허xxx안돼요 이러기만 하고 대화는 계속 끊기고

그나마 한 이야기라고는 누나분이 본인의 시가에 얼마나

잘하는지 시부모님을 아빠엄마라고 부르며 딸처럼

하고있다. 그래서 엄청 예쁨 받고 있다.

시부모님 자랑.본인 자랑밖에 없어요.

저한테도 저렇게 하라는건가? 싶어서 너무 부담스러웠고요.

기분 좋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넘어갔어요.

근데 최근에 예비신랑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저를 만났던 날 누나분이 코로나에 걸린 상태였다는걸

알게됐어요.

코로나 걸렸는데 나한테 말도 안하고 만난거야? 했더니

누나가 요즘 코로나는 격리도 안한대.
병원에서도 감기약만 주고 증상도 별로 없다고
괜찮다 했어.

하는거예요.

괜찮은지 아닌지를 왜 너랑 누나가 정하냐고

그건 만나는 내가 정하는거 아니냐고 뭐라하니까

요즘앤 코로나 걸려도 출근도 해.
지난일로 예민하게 굴지마.
옮은거도 아니잖아.

라고해서 도돌이표 같은 말다툼을 했어요.

정말 제가 예민한걸까요?

기분 좋은 만남이 아니었어서 제가 꼬아서 생각하는걸까요?

저도 격리 의무 아닌거도 알고 출근 하는거도 알아요.

제 주위에도 말은 안해도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근데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이랑

약속을 하고 만나는 상황이 같나요??

예비신랑 생각도 누나분 생각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봅니다.
추천수877
반대수25
베플ㅇㅇ|2023.11.18 19:30
그집안 아주 상종못할 집구석인듯. 쓰니야 성인이라고해도 돌도 안된 자기 자식 지를 그렇게 이뻐해주는 지 시부모한테 맡기고 코로나인 지랑 떨어져 있게 하는게 엄마지. 이건 무슨 경우냐.
베플ㅇㅇ|2023.11.18 21:50
상식 안 통하는 쓰레기네. 코로나 걸리면 얼마나 힘든데, 남이야 걸리든 안 걸리든 상관없다? 님 남친 버려야 할 듯. 양심불량
베플ㅇㅇ|2023.11.18 20:58
저정도 쓰레기 집안에 그럴수도 있지라는 남친놈이면 헤어져야죠. 전염성 강한 전염병이쟈나요. 전염병이 자기 여친이 걸려도 아무렇지도 않은 새끼 계속 만나시면 쓰니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베플ㅇㅇ|2023.11.19 00:18
쓰니 도망칠수 있을때 도망쳐요. 누나년 저거 멍청해서 지네집에 잘하라는 소리 지딴에는 돌려했다가 동생 파혼당하게 생겼네요. 참고로 제 남편누나도 결혼후에 똑같은 소리 했는데 쓰레기집안이라 저런거에요. 저도 곧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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