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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고 노후준비는?

쓰니 |2023.11.23 20:39
조회 21,299 |추천 43

다들 애낳고 노후준비까지 어찌하시나용
전 신혼부부고 집대출받아 살생각하니 애낳을 엄두가안나요..저축도해야살잖아요
경조사니 뭐니 갑자기 나갈수있는 목돈들생각하면 집대출갚으며 못해도 2~300은 저축해야할것같은데

애있는친구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저축하나못하고 마이너스라고하는데
그럼 부부의 노후준비는..?
저희는 주식이니 투자니 관심도없는데 ㅠㅠ

다들 어케 아이낳고 노후준비하고계신가요?ㅠㅠ

추천수43
반대수6
베플ㅇㅇ|2023.11.27 17:27
자식으로 뭘 바라는건 아니겠으나, 그래도 시대적으로 조선시대는 애를 낳으면, 그애가 농사라도 지을 '노동력'이어서, 아웃풋이나왔고, 그 후에는 노동력은 못되도, 80년대까지는, 그래도 부모봉양은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름 인풋=아웃풋인 "똔똔"개념정도는 되었는데, 지금은 아웃풋이 전혀안되는 그냥 돈만 열나 까먹는 "가장 비싼 취미"정도의 의미라고 누가 정의한게 생각나네..ㅋ 출산률이 낮은게 이해가 가고 앞으로 경제가 좋아지지않는이상 "가장 비싼 취미"에 돈들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음.
베플내말이정답|2023.11.27 20:46
30대 미혼여자임. 솔직히 강남 노른자땅에 병원한개 차려줄만한 부모╋전문직 자식 조합이 아니라면 결혼╋임신╋출산이 한개도 안부러움. 인간이 낼수있는 최대의 빚은 돈빌리는게 아니라, 자식낳는거임. 한달벌어 한달살고, 자식에게 겨우 손안벌리는 집구석 자식새끼들끼리 생식능력믿고 발정나서 새끼까봐야 앞날은 그 집구석 미래는 똥밭위의 가시밭길이지.
베플ㅇㅇ|2023.11.27 18:40
혼자 벌어서 먹고사는데는 지장 없음. 20대때부터 모아온거 목돈 정기예금이랑 쫌쫌따리로 적금저축도 꽤 하고. 읽고 싶은 책들 사서 보고, 먹고싶은거 그때그때 사먹고 옷이나 신발 예쁜거 분기별로 사고..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외여행 갈 정도는 됨. 근데 결혼한 친구들 보면 나보다 형편이 더 좋았던 애도 남편이랑 맞벌이 죽어라 하는데.. 빠듯하고 여유따윈 없어 보임. 남편이 정말 잘벌지 않는 이상. 일은 일대로 하고 가사일은 가사일대로...아이 있는 친구는 아이케어까지.. 경제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진짜 여유가 없어 보임.. 그리고 만날 때마다 미혼인 우리에게 너넨 결혼하지말래....ㅠㅠㅋ 그나마도 아이때매 상황상 전업인 친구는 만나서 쓰는 밥값도 부담스러운듯함..ㅠㅠ 비혼주의는 아닌데... 삼십대중반.. 아이들이 예쁜데 출산,육아 생각 전혀 없고.. 결혼도 친구들이나 지인들 보면 그렇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아서... 그냥 혼자 열심히 벌어서 잘 모으고 늙으면 실버타운 들어가야겠다 싶음..ㅠㅠㅋㅋ
베플ㅇㅇ|2023.11.27 20:45
지금 톡선에 갓난쟁이 우는소리 시끄러워서 아동학대로 신고한다는 나라에서 무슨 애를 낳아요. 그렇게 낳아봤자 욕만 얻어쳐먹고 돈은 돈대로 들어요. 그냥 딩크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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