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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벨을 눌렀는데... 문을...

쓰니 |2023.11.23 21:46
조회 37,535 |추천 20
이 글 쓰려고 네이트 가입했습니다. 반말로 글을 써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상한지 와이프가 이상한지 문의합니다.
27개월 애기랑 있고, 임산부 만삭인 상황임.
우리집은 2층이고, 모르는 40~50대 남자가 벨을 눌러서 11층인가 10층에 이사왔다고함.
정수기 구멍을 어떻게 뚫어서 연결했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문을 열어달라고 했음.
집주인이 구멍을 정수기 구멍을 못 뚫게 해서, 그러면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서 어찌 연결해야 되는지가 너무 궁금해서 여기저기 수소문 하다가 찾아왔다고 했음.
그래서 문을 열어줬고, 정수기 근처를 이것저것 살피고 사진을 보고 갔다고함.
장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문을 열어주는 게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고함.
당일날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으로 한 집이 이사를 왔고, 아저씨가 착해보여서 괜찮을것 같았다고 함.
신혼 초창기에도 모르는 사람이 초인종을 누르면 문을 바로 열어주는 습관이 있어서 그 당시에도 뭐라고 지적한 적이 있었음.
내 생각으로는 장모님이 계신다고해도 나이 드시고 힘이 없어서 뭐 강도가 들면은 똑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과연 문을 열어주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인지 한번 물어봅니다.
모르는 사람이 벨 누르면 절대 열어주지 말라 험한 세상이다 해도 뭐가 문제냐며 고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제가 이상한 건지 와이프가 이상한 건지 조언을 부탁합니다.
추천수20
반대수185
베플해바라기|2023.11.24 00:04
어떤사람일줄알고 함부로 문을 열어주나요..집안에 남자분이 계시는것도 아니고요...사람 인상만보고 판단하기엔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어요...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세상이잖아요...아내분이 너무나도 순수하셔서 그럴껍니다...하지만 사고는 예측할수없잖아요...조심하고 또 조심하는수밖에는요..
베플ㅇㅎ|2023.11.26 16:44
정수기 업체에 물어야지 무슨 11층에서 2층까지 내려와. 미친 사람은 그렇다 치고 문을 왜 열어줌?
베플ㅇㅇ|2023.11.24 16:06
세상 험한거 아직 모르네... 별의별 핑계를 대면서 남의 집에 들어가려는 변태와 범죄자가 얼마나 많은데.. 더군다나 아기와 임산부,할머니 완전 노약자만 있는 상황에서 문을 열어주다니요... 여자든 남자든 절대 열어주면 안됩니다...
베플유진|2023.11.24 19:16
요즘 세상에 정수기 구멍을 어떻게 뚫었는지 알고싶어서 왔다 라고 하면 신종미친놈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거 같은데...
베플ㅇㅇ|2023.11.25 12:02
둘이 있어서 열어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요? 나쁜 사람이 맘먹고 칼부림이라도 하면 친정엄마랑 둘이가 아니라 친정아빠까지 셋이 있어도 셋 다 죽는건데... 순수한건지 멍청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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