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카가 월요일에 사립초등학교 추첨에 선발되어 축하해주고 왔는데..거기서 선생님들에 대해서 이야를 나눴는데, 불현듯 저의 학창시절 잊혀지지 않는 폭력?교사가 생각나서 학교 홈페이지를 봤는데..몇년 전 교장으로 정년퇴직식을한 사진을 봤네요..그걸보니 뒤늦게 신고도 하고싶고 억울한?그런 마음에 몇자 푸념해봅니다.
저는 대학빼고 모든 교육기관을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재단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당시 치마는 무릎아래 3센티였나 2센티..머리는귀밑3센티에 커트안되고 남자는 반삭/삭발 금지..등등 의 학생규정이 까다로운시절, 체벌도 규정이 교무실에 적혀있었으나 교사가 들고있는것부터 손과 발 모두 "사랑의 매"가되었던 시절..
몇 해전 교장으로 퇴직한 담임은 반평균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이었는데, 주요과목80점 아래로 기산 도덕 음악같은 과목은70점
아래는 틀린갯수대로 손이나 발바닥을 때렸어요..
수업시간에 자고있으면 다른교사(지보다 나이가어린교사만)가 수업하고 있어도 문쾅 열고들어와서 등짝 때리고 가고 그랬었어요. 툭하면 쪽지시험 보고 그거로 또 때리고..
우리반은 무조건3등안에 들어야 한다고..그게 2학년 올라갔던 첫날 부터 하던소리였어요..
그래서 omr밀려쓰면 귀싸대기 때렸고..시간내에 문제다 못풀거나 해서 마킹못한 친구도 싸대기를 맞았어요.
가장 기억나는건 omr을 왕창 밀린건지 그런 실수를 한 친구가 있었는데 복도까지 밀려나가도록 때리며 본인 앞길 막느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그땐 어린마음에 밀려쓴본인이 더 억울할텐데 왜그러지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성과금같은거를 받았거나 나중에 교장되려고 그랬었나 봅니다.
그랬던 담임..대학시절 까지는 친구들과 졸업하면 스승의 날마다
학교를 방문했었는데.. 그 담임 중ㆍ고ㆍ실업계고 왔다갔다 하며 교사하는거 같았는데..
그렇게 학생들 패서 성과낸거로 교장까지 했나봅니다..
이제와서 신고를 할 수도 증거도 없으니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