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20살 새내기고 오빠는 24살 인턴중인 과선배야
금욜날 첫 밥약을 햇는데 저녁먹고 바로 칵테일바가서 세네시간 동안 칵테일을 엄청 마셨어
나는 첨에 한잔씩만 하자고 했는데 오빠가 계속 더 마셔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고
대화가 끊기지도 않고 잘 통하는 것 같아서 담에 영화 같이 보고 싶다고 했는데
“담에 다시 말해봐ㅎㅎ”라고 답하길래 긍정적인 신호라고 받아들였었음
그 뒤로도 계속 마시면서 완전 만취상태가 되고
결국 12시까지 마신 뒤에 택시타고 집 들어갔어
그리고 담날에 연락하다가 다음 약속 잡고 싶어서
다음주에 바쁘냐고 디엠 보냈는데 연락이 하루동안 딱 끊겼어
이거 나 차인거지..?ㅠㅠ오빠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해석 좀 해주라
정산한건 칵테일바 술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