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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 고2때 임신했었어..

ㅇㅇ |2023.11.29 00:27
조회 126,092 |추천 27
난 지금 고3이고 작년 고2때 임신했던적 있어.. 사실 진짜 내 제일친한친구한테도 절대 말안했던얘긴데 이상하게 지금 기분이 싱숭생숭?하다고 해야되나 뭔가 지금 여기라면 털어놓아도될것같아서 ㅜㅜ 
평소 주기딱딱맞던 생리가 3주넘게 미뤄지길래 테스트기한다음에 임신한거 알고 천주교라서 낙태는 절대 못하겠어서 낳으려고 각오하고 그때 남친이랑 같이 우리엄마아빠, 그때 남친네 엄마아빠한테까지 다 말하고 집안 초상집꼴나고 세상에 못들을소리 전부 다 들었었어 요즘 고딩엄빠다 뭐다하지만 진짜 그때 남친이랑 나랑 각오하고 용기 엄청 낸거였거든...
문제는 그렇게 집안에 다 알리고서 스트레스때문인지 2주뒤에 유산되긴했지만.... ㅠㅠ 그뒤로 그때 남친이랑은 자연스럽게 서로 멀어져서 헤어지고.. 
지금 사귀는 현남친은 이런사실을 모르는것도 미안하고 엄마가 나 혼낼때마다 귀하게 키워놨더니 교복입을때 애까지 뱄던년이라고 꼭 한마디씩 하는것도 싫고 너무 힘들어 

 

추천수27
반대수445
베플ㅇㅇ|2023.11.29 09:28
고딩엄빠 티비에서 하니까 좀 만만하게 느껴지나?? 참나ㅋㅋ 제대로된 피임도 안하고 관계 한 주제에... 애기가 생기고 나서 책임을 지니 마니 할게 아니라 애초에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나 피임을 안해야하는거지 ㅡㅡ 책임질수도 없고 질줄도 모르는게 무슨 배짱으로 피임도 안하고 관계를 가져? 뭐 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겠지 이렇게 생각했나?
베플ㅇㅇ|2023.11.29 10:36
니가 힘들게 뭐가 있어ㅋㅋㅋㅋㅋ 너네 부모님 속이 얼마나 말이 아니었을지나 더 생각해라 진짜 철없다 너
베플ㅇㅇ|2023.11.29 14:02
작년에 남친이랑 섹 스해서 애 배고 뭔 천년의 사랑하는 것마냥 키우겠다고 염병하다가 유산하고 헤어졌는데 올해 또 남자 만나고 ㅋㅋ 게다가 고3..ㅋ 얘가 진정한 남미새 아니냐. 엄마도 저 꼬라지 보면 아무리 친딸이라도 진저리나는 거 당연함.
베플|2023.11.29 09:57
아직도 철 안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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