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약직(지방)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다닌지 3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물경력이 되어버릴까봐 고민글 남깁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멍하니 놀다가 집에 갑니다. 제 개인 pc가 따로 없어서 멀뚱멀뚱 눈치보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앉아있다가 집에 간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생산 검수파트 일인데 계약직이라 어차피 그만둘 사람이라 생각하고 일을 안 주는 건지 배치 받고 한동안 교육만 하더니 직접적인 일은 전혀 주지 않고 있습니다(하루 10분 검수). 하도 답답해서 직속 선임한테도 조언을 구하고 더 높으신 분께 일하고 싶다고 어필 요청해보아도 일이 없으니 일을 줄 수 없다는 말만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을 왜 뽑은건지... 그만두라는 뜻인지.... 자존감은 날마다 바닥을 기고 당장 때려칠까 좀만 버티고 경력 쌓아서 이직할지 참으로 고민이 많습니다(페이는 300중반으로 높음). 일이 없다고 개인 공부를 할 수는 없는 환경입니다...(그냥 기계앞에 사람이 필요하니까 세워놓은거 같은....?) 단순 생산직이면 적어도 버튼 누르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같은 상황을 경험하신 분들 있으실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당장 생활비는 벌어야하고 회사 경력은 쌓아야 하는데 이대로면 정신병 걸릴거 같고 정말 지치네요

주변에서는 좀만 버티면 일줄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는 하는데...(회사가 일을 안 주면서 계속 계약직을 또 뽑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