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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연락도 받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살다가 이런 식의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는 게 될 줄 몰랐는데..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올립니다.
새로운 직종으로 커리어를 변경해보고자 큰맘먹고5년동안 잘 다녀오던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사하는 곳인 인천으로 거처를 옮겼고,3개월동안 다니면서 첫 달 월급만 정상적으로 입금을 받았고 나머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이 스타트업 회사는대표, 실장, 이사, 차장 이렇게 인원이 구성되어 있고대표와 실장은 형 동생 사이입니다.회사의 대표명의는 실장으로 되어있고, 어쨌든 대표노릇은 형이 하고 있습니다.입사면접, 근로계약서 작성 등 대표와 진행했구요.
대표와 실장이 형동생 사이인 가족회사인 걸 입사하고 나서 알게 됐고저는 살면서 다니지 말아야 할 회사를 가족회사,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회사 로 마음에 새기고 살았는데 가족회사임을 알고 부터 유쾌하지 않은 시작이였습니다.
저는 올해 8월 28일에 입사했으며급여는 매달 25일에 지급받는 것으로 근로계약서 작성했습니다.첫 월급인 9월 25일은 100프로 지급받았습니다. (세후 약 300만원)이 때 까지는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두번 째달 10월 25일에는 회사 사정이 어렵고투자금액이 들어오지 않아서 월급의 2/3만 25일에 지급하고 나머지 1/3은다음달 월급일에 맞춰 같이 지급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렇게 10월 급여는 200만원만 지급을 받았습니다.이번에는 회사명이 아니고 개인계좌명으로 입금을 하셨더라구요.저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혼란스러웠고, 이걸 계속 믿고 다녀야할지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지금 이 100만원 200만원을 주네마네 하는데다음달이라고 400만원을 줄 수 있을까? 싶었고그 와중에 실장(대표동생)은 저한테 계속 투자받는 계약 건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둥불안을 심어주는 말을 계속 하길래 저는 더는 이 회사가 비전이 없다고 판단하여11월 8일자로 퇴사의사를 밝혔으나 거부당했습니다.한편으로는 그래도 제가 일해온 것도 있고, 그래도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다녀보았지만11월 25일 급여날에 입금이 되지 않았고, 11월 27일 월요일에 대표에게 장문의 문자를 받았습니다.이번 달 월급은 11월 30일날 입금하겠다. 그리고 이번달도 2/3인 200만원만 일부 지급하겠다.지난 달의 1/3과 이번 달 1/3은 다음 달 투자금액이 들어오는대로 정산해주겠다. 고 말입니다..저는 이때 대표의 언행을 더이상 믿을 수 없고 받을 수도 없는 돈이라고 판단했고문자로 퇴사처리를 요구하며 다음 달 정산일정도 정확하게 파악해서 알려달라고 부탁드렸고,그렇게 얻은 대답은 11월 30일에 200만원과 12월 5일에 나머지 200만원을 지급하겠다며퇴사처리는 11월 30일자로 해주겠다는 말이였습니다.
회사측에서 보여줬던 신뢰가지 않는 말과 행동에 저 마저도 주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노동부에 임금체불 신고를 넣었으며신고를 넣을 때 작성했던 내용은 임금을 받지 못한 위의 내용만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노동부 측 출석요구를 하라고 안내를 받았고,저쪽 회사측에도 출석요구 안내를 했고, 그것이 불쾌했는지 보복삼아11월 30일날 주기로 한 급여조차도 지급하지 않았고 현재 문자도, 전화도 일체 거부하는 상태입니다.
저는 문자의 정황도 다 있고, 회사에서 업무한 내용도 다 있으며, 임금을 받지 못한 통장내역도 전부 있는데 도대체 뭐를 그렇게 잘했는지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노동부측에서는 출석 후에 고소로 갈 지, 합의로 갈 지 두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지금 저렇게 나오는 태도로 봐서는 어디 한 번 고소해봐라 내가 그 돈 주나 식으로오히려 배째라는 식으로 나올까봐 너무 화가 납니다.
심지어 제가 이력서 넣을 당시에 근무조건에출퇴근차량 지원도 적혀있었지만, 입사면접 때만 무슨 차로 할 지 얘기만 그 때 꺼내고입사하고서는 입 싹 닫고 제가 차량 지원 언제 해주시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알아보고 있다고만얘기하시고 그 이후에 차에 대한 언급은 없고 받은 적도 없고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일일히 신경쓰기에는 머리가 너무 아프기 때문에제가 일한 것에 대한 급여 만큼은 받고 싶습니다.
노동부에는 다음 주에 출석하는데, 제가 챙겨야할 증거라던지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부디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론화시키고 싶지 않았고,좋게 넘어가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니 저도 가만히 있고 싶지 않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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