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남편과 아침에 대판 싸웠는데 누가 잘못한지 봐주세요.화가 많이 나니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ㅠㅠ
어제 저녁 아이들 목욕준비를 하고 있었음. 아이들은 아빠가 평소 목욕을 시키니내가 목욕을 시키니 화장실에 안 들어가려고 입구에서 버팀.그 모습을 보던 남편이 하는 말이... " 니 엄마가 부정이 타서 너희가 안들어가려고 하네.별로 잘하는 것도 없다." 라고 2번이나 부정탔다고 말함.성질이 났음. 어제 피곤했는데 애들 돌보면서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부정이 탔다고 하니 나는 화를 내며 당신은 신내림이라도 받았냐고 부정타길뭐가 부정탔냐고 말하고 윽박지름. 남편은 급한 일이 있어 나가면서 나 간다! 라고 말하니내가 승질나서 대답을 안해버림. 남편은 왜 대답 안하냐고 말하고 내 어깨를 툭 치며 나 간다.라고 말하고 나가버림.
다음날 아침 나는 남편에게 불만을 말함.왜 그런 말을 해서 기분나쁘게 하냐고 했음.남편은 장난으로 하는 말인데 니가 너무 예민하다고 함.나는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 봐가면서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내가 기분 나쁜 티 내고 말했으면 미안하다 라고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음.
남편은 자기는 그 말이 기분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장난이었으며내가 너한테 가서 너에게 말안하니? 나 간다. 라고 표현했던 말이 최선이었다고 말함.
나는 너는 학폭 가해자와 같은 말을 한다고 비아냥되었음.학폭 가해자들이 장난으로 한 말인데 피해자들이 항상 예민하다고 받아친다고당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함. 그리고 나한테 와서 기분나빠 죽겠는데너는 말 안하냐고 말한 건 나에게 덮어씌우기 위한 수작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서더 기분이 나빴다고 말함.
그랬더니 남편은 이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고10년이나 넘게 같이 살면서 나의 화법을 이해못하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함.
나는 당신이 그렇게 말하지 말고 차라리 말을 걸지 말라고 말함.그리고 잘못해놓고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않고 내 탓만 하고 있는 당신은성격파탄자라고 말함. 남편도 화가 나서 그래 내가 성격파탄자지. 성격파탄자야.라고 말함.
사실 이거 외에도 남편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해서자기가 잘못을 해도 내 탓 내가 예민한 탓으로 생각함. 그리고 잘못을 해도 절대로 인정하거나사과하지 않음. 특히 내가 어디서 칭찬듣고 온 걸 썰을 풀면 절대 그럴리 없다고 말하면서 칭찬들은 걸 깎아내림.
남편의 그러한 어법은 시아버지도 닮아 있어서 현타오는 시아버지 화법에여러 차례 남편에게 중재를 요청했으나 남편은 이해못하고 예민한 나만을 탓하였음.결국 나는 시가에 인연을 끊었음. 1년 되었음.이런 남편과 살고 있는 나는 제대로 현타가 옴. 애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는데.. 차라리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장난이라고 말하면서이해하지 못한 나를 탓하는 남편이 진심으로 이해되지 않고 짜증이 남.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