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를 고발합니다
판타지오는 현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의 아이돌과 옹성우, 강예원, 서경석 등의 배우가 소속된 연예기획사입니다.
전 아스트로 팬인 아로하이고 누구를 좋아하는 흔히 말하는 최애(-프) 보다는 완전체를 좋아해 그저 한 명의 팬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쓴다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 특정 아티스트를 옹호하고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그저 판타디오의 만행을 알리기 위한 글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저는 아스트로의 데뷔 초라고 할 수 있는 2016년 9월 경부터 팬이었습니다. 당시엔 학생이라 판타지오의 상황을 제대로 몰랐고 덕질도 본격적으로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2016년 10월 경 중국 회사에 판타지오가 인수되고 2017년 말쯤 판타지오의 대표이사가 해임되고 대표이사 또한 중국인으로 바뀌었습니다.(현재는 최대 주주가 중국회사, 직원은 한국인) 이로 인해 판타지오의 전 직원이 파업을 하며 회사, 아티스트, 팬들은 많은 타격을 입었고 판타지오라는 기업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스트로 멤버들도 연습생 때부터 함께해 온 스탭, 매니저 등을 잃으며 많이 힘들어했으며 큰 공백기를 가져야 했습니다. 그 사이 팀 내 인기가 많던 차은우 군과 문빈 군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팀을 알리고자 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큰 무대에 서지는 못해도 웹예능 등에 출연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오늘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은 판타지오의 역사가 아니니 이만 하도록 할게요.
제가 고발할 내용은 멤버 차별과, 무례한 행동들입니다.
1. 엠제이 군의 재계약 소식
아스트로는 2016년 2월 23일 데뷔하여 22년 말-23년 초에 걸쳐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2년 5월 엠제이 군은 군 입대를 하였고 23년 11월 8일 전역 예정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하여 판타지오 측은 군 전역 후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한 달이 지나고 스케줄은 계속 뛰는데 팬들에게 공지 한마디 없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2. 문빈 군의 추모공간 이전
아스트로 멤버 문빈 군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고 회사 직원들 또한 큰 슬픔에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모 공간에서 도난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도 판타지오 측은 아무 대응도 안 했고 지난 11월 29일을 끝으로 남한산성 국청사에서의 추모공간이 종료되는 와중에도 11월 23일 선운사로 이전한다는 공지를 올리며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판타지오의 공지 내용 일부입니다.
1)‘전시’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아닙니다. 팬들에게도 유가족과 멤버들에게도 소중한 문빈 군의 물건을 누구 좋으라고 구경하라고 전시를 하나요? 판타지오는 그게 정말 팬들이 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전시한다는 물품입니다. 팬들은 다 알 정도로 정말 애착품이었고 사진도 많이 찍혔어요. 그런 물건들을 >전시<에 사용하다니요. 저희가 또 문빈 군을 지키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빠져야하나요?
+계속 올라오는 트위터들을 보니까 소속사 사람들도 별로 이 일을 바라지는 않았던것 같더라고요. “이걸 언제 치워”라고 했다고 합니다. 추모공간을 만들어달라 한 적도 없는데 본인들의 사업을 위해 이용한거면서 팬들에게 계속 상처 줘야하나요?
2)‘선운사’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곳입니다. 문빈 군은 충북 청주시 출신 인물로 전혀 연고지 없는 곳으로 팬들이 의아함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12월 2일 그 의문을 풀며 또다시 분노를 샀습니다. 판타지오는 지난 23년 9월 동국대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선운사’ 주지스님은 동국대 이사였습니다. 애초에 템플스테이, 관광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절에 추모공간을 이전하는 것도 모자라 본인들의 사업에 추모라는 소중한 순간을 이용하는 것이 맞나요?
3. 멤버 차별
1)아스트로 스탭 계정의 공지
멤버 엠제이 군과 진진 군은 오는 12월 15일 시작되는 <겨울나그네>라는 공연에 주연으로 무대에 섭니다. 뮤지컬 공연기획사 에이콤 측은 지난 11월 9일에 1차 티켓 공지와 13일 스케줄표 업로드를 11월 22일에 2차 티켓 공지와 28일 스케줄표 업로드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스트로 스탭 계정은 1차 티켓 공지 rt 이후 2차 티켓은 공지하지 않았으며 판타지오의 공식 계정에서는 같은 뮤지컬에 엠제이 군과 같은 역할로 출연하는 같은 소속의 타 아티스트의 2차 티켓 소식만 업로드하였습니다.
타 아티스트는 아직 판타지오에서 스탭 계정이 없으니 소속사 계정으로 올라온 것이 맞고 아스트로 관련 일은 아스트로 스탭 계정이 할 일이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니 타 아티스트의 뮤지컬 게시글의 인용으로 아스트로 스탭 계정은 뭐하는지, 소속사는 왜 타 아티스트 것만 올리는지 물을 수밖에 없었고 타 아티스트의 팬덤 측과 약간의 언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스트로 스탭 계정은 계속되는 인용에도 차은우 군의 드라마와 행사 스케줄, 윤산하 군의 영화 개봉만 업로드하며 끝까지 피드백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인기 있는 멤버만 밀어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은 멤버들도 서로 잘되는 것을 응원해 주고 진심으로 기뻐해주어 저희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재계약도 한 현재에도 계속해서 멤버 차별이 일어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2)소통
물론 소통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인스타, 트위터, 팬카페 올 수 있죠. 그런데 후배 아이돌(위키미키, 루네이트)들은 위버스 다 열어주면서 제일 선배인 아스트로는 왜 소통의 다양성을 막는거죠? 저희 최소한 저는 더 다양하고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지난 4월 문빈&산하만 위버스 열었을 때 부터 회사에 좀 화가 났는데 그 이후 데뷔한 루네이트는 열어줬으면서 아스트로는 방치하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4. 차은우 개인 팬클럽
사실 재계약 이전부터 개인 유튜브 개설에 불만이 있던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아스트로 소속의 멤버이니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측도 인기 있는 멤버를 밀어주면 돈도 더 많이 벌고 좋겠죠. 12월 1일 올라온 개인 팬클럽 공지도 차은우는 개인팬 많으니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개인 팬클럽에 ‘아로하’라는 이름을 쓰다니 분노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로하는 ‘아스트로의 하나뿐인 팬’이라는 뜻의 아스트로의 팬 이름입니다. 이것을 차은우 개인에게 쓰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팬클럽 공지 사진을 보시면 아스트로 데뷔 기념일과 차은우 생일이 이어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스트로 멤버는 차은우 하나인가요?
개인 팬클럽을 만들더라도 다른 이름을 쓰던가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줘야지 커밍 순만 써놓으면 차은우 팬이 아닌 아스트로의 팬인 아로하라는 의미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로하는 지난 5기를 끝으로 더 이상 활동하지 않습니다.
원래 활동 기간은 21년 7월 1일~22년 6월 30일이었지만 1차 연장으로 22년 12월 31일까지, 2차 연장으로 23년 2월 23일까지로 활동 기간이 바뀌었습니다. 약 10개월이 흐른 현재까지 아로하 6기 모집은 없었는데 차은우 개인 팬클럽을 ‘아로하’의 이름으로 모집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로하 팬덤 내에 언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판타지오는 팬덤 분열로 많은 팬들이 떠나는 것을 원하나요?
차은우는 판타지오 소속의 엄연하 아스트로의 멤버이고 그룹입니다. 차은우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그룹 활동의 미래는 점점 사라져 가고 개인 활동(연기, 진행, 라디오)만 밀어주는 판타지오의 행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차은우 외의 멤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팬도 아닌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행동들이 당연히 판타지오에는 돈이 되겠지만 팬들에게는 너무 속상하고 차은우 군에게도 신뢰를 잃어갑니다.
더 많은 사람을 사로잡고 기존의 팬들을 유지하는 것도 소속사의 일이 아닌가요? 이로 인해 팬덤 균열과 개인팬 극대화가 생기는 것을 모르시나요?
데뷔 초부터, 아로하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순간에도 함께해 온 사람으로서 이런 판타지오의 행동에 많이 지칩니다. 원하는 것은 정말 그룹 활동과 구체적인 공지, 빠른 피드백뿐입니다.
판타지오에게 왜 이런 결정을, 어떤 과정을 통해 내렸는지 / 앞으로 아스트로라는 그룹의 ‘아로하’는 어떻게 되는 건지 / 그룹 ‘아스트로’의 미래는 어떤지 / 지금까지 이어져온 멤버 차별과 선운사 추모공간 중단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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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팬덤 명을 안 만들어서 문제가 아니라 >>>그룹의 팬덤명을 써서<<< 문제입니다. 이게 팬들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트위터에서 총공하며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 공항 출국 관련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삭제하겠습니다(소통 문제 추가)
1.팬콘DVD수익금 기부처
2.달의 공간을 선운사로 옮긴 이유
3.빈이 물품 전시이유
4.개인 팬클럽 이름을‘아로하’로 칭한 이유
5.0223>>>>0330으로 해놓은 이유
6.MJ 재계약 여부
+++‘선운사’에 물품 >전시<에 뮤비+노래 영상도 틀어 놓은다고 합니다. 추모 공간에서 할 짓인가요? 평범한 청년 문빈의 소중한 물건들을 그렇게 이용하는게 맞나요? 아이돌로 모자라 스물 다섯의 청년도 이렇게 이용되어야하나요?
++++12월 3일 17시 24분 경 선운사 달의 공간 폐쇄로 >전시< 관련 내용은 끝났습니다. 판타지오 공지에 의하면 ‘선운사’와 어떠한 협정, 협약을 맺은 적 없으며 단지 원래 있던 국청사가 선운사에 속해있다는 것을 계기로 인연이 이어졌다합니다.
그럼 선운사 스님(동국대)와 맺은 사업은 달의 공간과 관련 없는지, 그 사업에 쓰인 비용은 문빈&산하 팬콘 굿즈 수익금으로 쓴건 아닌지 궁금한게 참 많습니다. 최근 이어진 많은 판타지오의 행보에 의심을 품을 수 밖에 없고 논란되는 다른 내용에도 공지를 요구하는바입니다.
+++++ 결국 차은우 개인팬클럽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차은우 개인팬클럽 당연히 인기 많으니, 개인팬 많으니 만들 수 있죠. 근데 그게 굳이 아로하여야만했냐고요. 물론 차은우가 말실수라던지 많은 활동들에서 개인팬 이름을 부르면 화가나겠죠. 그러니까 아스트로 그룹의 아로하를 모집했으면 좋았잖아요. 원래 아로하의 의미가 사라지고 남은 멤버들은 어떡하나요? 올해 재계약하고 내년에 그리고앞으로 계속 군대 가야하는데 재계약하고 판타지오를 다시 한번 믿은 멤버들과 팬들은 또 상처 받아야하나요? 이 선택으로 남은 멤버들은, 팬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어떤 문제를 불러오는지 그것에 대한 공지와 피드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