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 둘 있는 집입니다.
저는 평소 진짜 꿈 잘 안 꾸는 편이고,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잘 잡니다.
그러다 어제 아이가 갑자기 태몽을 물어보더라구요.
선생님께서 각자 태몽을 말 해 보라 그랬다는데
저희 부부는 둘 다 태몽 안 꿨거든요.
이걸 지어내야 하나
아님 솔직히 우리는 안 꿨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다른 아이들은 뭐래?
그러니까 뭐 진짜 호랑이도 있고 사자도 있고, 사과도 있고 딸기도 있었습니다.
이게 좀......산타 같은 그런거처럼..
나도 멋지게 지어내서 아이가 믿게 해 줘야하나?
라고 순간 고민이 되어서요.....
글재주가 원체 없어서 잘 지어낼지도 의문이지만
그냥, 아이에게 너는 장군감(?)이다. 라고 믿게끔도 해 주고싶고.....
이게 고민이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떡하실 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