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는 미국여행 혼자 안되는건가요
ㅇㅇ
|2023.12.08 22:31
조회 66,820 |추천 23
방탈죄송합니다 ㅠㅠ 조언 듣고싶어서 글 써요
대학 졸업 후 바로 계약직으로 취직해서 돈 벌고 있고, 내년 3월이면 계약 만료예요.
나이는 25살이고 여잡니다.
타지에 자취해서 월급 190에 50씩 적금 들고 월세, 폰비, 공과금, 관리세 내고나면 남는걸로 빠듯하게 살아요.
일 끝나고 퇴직금 받고, 실업급여 다 받으면 그돈으로 한달정도 미국 (동부쪽만) 일주 하고싶어요. (이땐 제가 26살이겠죠)
어리진 않지만 젊은 나이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여행가는게 어려워질것같아서요.
미국은 선망의국가고 제 오랜꿈이고 정말 원하던거라 꼭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하세요. 부모님 말씀 듣고나니 두렵기도하구요.
차상위셔서 힘들게 사시는데 딸이 분수에 안맞게 무슨 미국타령이냐구요 ㅜㅜ
제 계획이 부모님 말씀처럼 허무맹랑한 일인가요?
그리고 퇴직금 실업급여 다 모으면 꾀 될텐데 이돈이 한달미국여행에 부족한가요?
다양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 베플남자ㅇㅇ|2023.12.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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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는 말 그대로 실업자의 재취업을 돕기위해서 세금으로 형성되는 지원금이야. 니가 놀러다니라고 주는 돈이아니란말이다. 아무생각없이 이따위 글쓰는 너같은 애들이있으니까 정부에서 자꾸 줄이려는거아니냐
- 베플ㅂ|2023.12.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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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 계층이면서 대가리는 꽃밭이구나. 악착같이 돈모으고 재취업 준비해도 모자랄판국에. 돈있으면 나이먹어도 얼마든지 여행다니고 살 수 있어요. 정신 좀 차리세요
- 베플ㅇㅇ|2023.12.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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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계약 만료되면 다른곳 바로 재취직 할데는 있니? 아님 모아둔 돈이 있어서 여행 끝나고와서 반년 가까이 취업 안되더라도 월세랑 생활비 충당할수 있는 자금은 있고? 당장 여행후에 먹고 살 계획이 잘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지. 차상위면 니가 여행후 쪼들릴때 부모님이 도와줄 형편이 안된다는건데, 젊을때 시간있을때 여행 많이 다녀보라는 의견에는 공감하는데 그것도 먹고 살길이 마련되어 있거나 보장되어 있을때 얘기고.
- 베플음|2023.12.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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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사는데 미국인들도 평생 한 달 동부 일주 못하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형편에 맞게 사세요. 실업급여로 한 달 해외 여행이라니... 회사 그만 둔 무직 상태의 젊은 여자라면 일단 미국에서 입국 거절 당할 확률이 매우 높고요. 영어 잘 하시나요? 운전은요? 혼자 동부 일주 만만치 않아요. 예산은 2000만원 정도 예상하세요. 1500만원도 모자랄 수 있어요. 솔직히 직장 다니면서 동남아부터 다녀오시는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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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12.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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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더 힘들어지는게 멀리 오래 가는 여행입니다. 여행 좋아하는편이고 흙수저라 제가 벌어서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행 시작한 케이스인데 40대 중반 넘어가니 비행시간 8시간을 넘어가면 아무리 좋은곳이어도 망설이게됩니다. 그냥 확 저질러요. 차상위계층은 좋아하는것 좀 하면 안됩니까? 명품 걸치겠다는것도 아니고 경험을 사는것도 안되나요? 그냥 다녀와요. 서른이 돼도 마흔이 돼도 쓰니 부모님은 못가게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