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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제가 아무리 잘해도 막내만 예쁘신가봐요

ㅇㅇ |2023.12.10 08:09
조회 19,507 |추천 61
저랑 동생이 두 살 차이고 성별은 같아요
다만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불같은면이 있고 억울한 부분이 생기면 그때그때 바로 말해서 푸는 스타일이면 제 동생은 그냥 완전히 곰이에요
어려서부터 너무 순했던 동생이라 그런지 부모님 눈에는 그냥 아직도 애기인가 봐요 이제 서른이 넘었는데
저는 자취한다 하니 집도 알아봐 주시고 하셨는데 동생은 자취한다니 위험하다며 극구반대..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 소개해 드리려 하면 결혼할 사람만 데리고 오라시더니 동생은 말도 안했는데 프로필 사진만 보고 아셔서 계속 데리고오라고…
제가 부모님 여행도 매년 보내드리고 있고 김장도 돕고 최근에는 아버지 차도 바꿔드렸는데 늘 돈쓰는 건 저고 사랑받는건 동생같아서 씁쓸하네요
추천수61
반대수26
베플ㅇㅇ|2023.12.10 17:41
부모도 결국 사람이니까요. [ 불같은면이 있고 억울한 부분이 생기면 그때그때 바로 말해서 푸는 스타일 ] 은 어느 누구라도 다 피곤해 해요. 나이 먹고 이런 성격인 거 자랑은 아니에요. 다들 이런저런 억울한 부분 화나는 때 있어도 함부로 아무 때나 오픈하진 않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성숙한 어른인 거고.
베플|2023.12.10 14:17
형제지만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있어요. 다 낳고 기른 자식인데 부모님이 누구는 안이쁘겠습니까마는 그냥 같이 있으면 피곤하고 성질이 화르륵 붙같이 직선적으로 이야기하는 자식 피곤하게 느끼는 건 부모님도 똑같아요.
베플ㅇㅇ|2023.12.10 21:50
저는 불같은면이 있고 억울한 부분이 생기면 그때그때 바로 말해서 푸는 스타일이면 제 동생은 그냥 완전히 곰이에요.....저는 작은 것도 꼬투리 잡아서 내 기분 풀릴 때까지 화내는 성격이고, 동생은 잘 참고 넘기는 성격이에요
베플ㅇㅇ|2023.12.10 13:44
속 시끄럽게 하는 자식은 좀 불편하죠 부모라고 뭐 평생 자식이면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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