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네이트판이 처음이라 많이 서툴수도 있어요., 조언을 얻어야될것 같은데 제일 많이 들어 본 사이트가 여기라서.. 일단 몇년전 초딩때 아빠폰을 봤었어요 그때 약간 앙톡등등 불건전한 앱이 있었어요 그땐 어렸을때라 그런게 뭔지 모르고 그냥 조금 질 나쁜 앱인줄 알았어요 지금부터 2년전인 초6때 본격적으로 아빠 핸드폰을 뒤졌죠 그때 나온게 트위터인데 역시나 셋트 같은거에 댓글을 달았더라고요.. 옾흐 라고하더군요.. 여기 수위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알사람만 알게 적어둘게요 2일 내로 지울테니 제발 봐주세요 아무튼 거기서 라인을 알게됐는데 아빠 폰에 라인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눌렀는데 모텔 방 사진이랑 언제쯤 간다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카톡에서도 어린 여자들이랑 대화하고 제 갤탭 구글 계정이 아빠랑 동기화? 돼있는데 인천 마사지 이딴게 뜨더라고요.. 이건 전에도 있었고 최근에도 계속 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 차에서 진짜 결정적으로 비타민 껍질이 나왔어요 그래서 혹시나 엄마인가 하고 물어봤는데 엄마는 아니라 하더라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행복한 집안입니다 가끔 아빠가 이해 안되는곳에 화낼때 말곤 저한테 손 쓴적도 없고 술취해서 뭐 때려부수거나 한적도 없어요..
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중2입니다.. 진짜 너무 혼란 스럽네요 아빠가 가족으로 안느껴지고 유독 아빠한테만 박하게 돼요 부모님이 따로 관계를 가진적이 10몇년동안 없는것 같ㅇㅡㄴ데 그래서 불평없이 일해 온 아빠를 이해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일단 엄마한테 말해야 될까요? 사실상 저희 부모님이 맞벌이라 유복하게 사는거고 심지어 아빠가 돈을 더 많이 벌어요.. 경제적 이런것 때문에도 고민이고., 엄마가 제일 고민이에요 간호사라 요새 정말 힘들게 살고 온,ㄹ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예요.. 면역력도 저하됐고 최근 2년 내에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두분 다 돌아가셔서 심리적 고통이 클것 같고요 솔직히 경제적 문제는 제가 좀 덜 놀고 덜 먹고 덠 사면 되잖아요 근데 만약 이혼해서 엄마 그 충격으로 쓰러지면 제가 진짜 못견딜것 같아요.. 문제가 이렇다보니 주변인들한텐 말도 못하고 2년동안 참아왔어요 점점 이런거에 무뎌지는 느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잡혀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