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개는 왜 혼자살면 키우지말라고 해요?

ㅇㅇ |2023.12.12 16:17
조회 1,677 |추천 7

혼자사는데 개 키우면 학대라는 소리 들어서요.
가족들이랑 같이살아도 가족들 다 아침부터 외출하고 밤늦게와서 산책 한번 잘 못시키고 강아지 혼자 있는 시간 많은 집도 있는거고
혼자살아도 집에 있는 시간 많고 산책 부지런히 시키는 사람 있고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거 아니겠어요?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1인가구,자가에서 거주중(투룸)
9년째 혼자 잘 키우고 있구요.
건강검진 1년 1번 필수
산책 1일1산책(사실 하루에 여러번 더 시키면 좋은데 제가 게으른거죠)
가족들은 20분 거리에서 살고 있어서 아주 가끔
여행 갈때 맡겨요.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은 매달 일정금액
재택근무라 늘 집에 있고 (운동 1시간 갈때말고는)
엄청난 부자는 아닙니다만, 제 강아지 아프면 병원 데려가서 어떤 치료든 수술이든 시킬 경제적 여건정돈 됩니다(최근 관절이슈로 수술 몇백주고 시켰네요)

시끌벅적한 식구 많은 집안에서 여러가족들에게 사랑받는 환경은 못돼서 저 혼자만 주는 환경이라
그런게 가끔 미안할땐 있어요
여러식구들에게 사랑 받으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

근데 강형욱님이 개는 식구가 여러명이어도 어차피 보호자는 한명으로 인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호자로서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늘 노력합니다.

근데 왜 1인가구는 개 키우지말아라
학대다 파양할거다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전 제가 분리불안이라 제가 저희 개 없으면 못삽니다.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여행도 잘 못가요 제가 그냥 맘이 불안해요.

앞으로 결혼을 하든 환경이 바뀌든 뭐가 됐든 제가 저희 개가 없으면 안돼요.
제가 좋지않은 환경에 처해도 (길바닥에 나앉아도? 그럴일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예시) 절 위해서 이기적이게 제가 그냥 제가 데리고 살거거든요..

무튼!!! 1인가구여도 정말 잘 키우는 책임감 강한 사람도 많은데 상처되게 말 막 하는 사람 많은거 같아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추천수7
반대수13
베플ㅇㅇ|2023.12.12 16:42
그말의 요지는 1인이든 4인이든 강아지를 충분히 돌볼 상황이 안된다면 키우지 말라는거에요. 1인가구 가 포인트가 아니고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