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말 안이쁘게하는남편

|2023.12.18 20:02
조회 9,249 |추천 1
아기가 돌이 막지나고 면역이 떨어졋는지.. 안걸리던 독감에 걸렸어요
오한이 들고 근육통에 고열에 너무 아프지만 ㅠ 애기케어는 해야겟고 혹시몰라 마스크 낀채로 아침먹이고 애기케어 다하구서 남편한테 맡기구 멀리갈 힘도 없이 바로 집앞 병원에 갔어요
애기 어른 다 같이 보는 병원이고 저희 애기 진료도 잘 보기에 대기도 긴걸 알아서 8:30 병원 도착해서 대기햇어요

다행히 진료는 빨리 봣지만 수액에 진통제에 거기에 독감검사 대기시간에.. 독감 검사 결과나오는 대로 페라미플루까지 맞으니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구요.. 독감검사까지 하구 링거맞는거 찍어보내면서 좀 더 걸릴거같다고 카톡하니
남편이 내일이나 되야 오겠네 한마디 띡..
입원해서 격리할까 란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나빳지만 애기케어하느라 토요일 주말이었고 본인혼자 케어하느라 힘들어서 그랫겟거니.. 생각도하고 너무 몸이 안좋아 이걸로 말할 겨를도 없엇어요

제가 독감걸리니 애기까지 비상.. 혹여나 저로 인해 옮을까봐 다들 노심초사했죠 마스크끼고 애기를 봐도 예방이 확실히 되지않을게 분명하니까
3일동안 열이 나서 병원진료 받아도 다행히 독감은 안나오고 이대로 열은 떨어졌어요

혹여나 애기 옮길까 걱정되서 하시는 말씀이 잘 안챙겨먹어서 병에 잘걸린다느니.. 시어머님 말씀에 또 울컥 원래 배가 작은ㄷㅔ..

남편한테 내일이나 되야 오겟네 이말 서운하다 햇더니 전혀 공감못하고 그런말로 서운할거같으면 나는 이제 무슨말을 못한다고 그러고 ㅋㅋㅋㅋ 참 진짜 어이가없네여ㅠㅠㅜ 하소연 주저리..

상대방이 본인이 한말에 상처를 받으면 미안하다가 우선아닌가요 진짜 이해를 못하겟네요
추천수1
반대수18
베플남자오호라|2023.12.19 19:27
아파서 병원에서 진료받는데 늦게 온다고 비아냥대는 남편을 우리가 어떻게 할까요... 혼전임신이나 단기간 연애하고 결혼하셨으면 똥 밟으신거고,,, 연애 좀 했는데 결혼하신거면 보는 눈이 똥인거죠 ㅠ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