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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학못가면 부끄러울까.?...

ㅇㅇ |2023.12.28 14:17
조회 8,147 |추천 10
수능망한고3인데 수시도 떨어져서 만약 대학 간다면 서울에있는 제일낮은 학교나 경기도쪽으로 가야할거같아..
고등학교는 공부잘하는애들 많은 학교야(자사고 비슷한 느낌..)
중학교때 엄청엄청 열심히 공부했고 또 잘하다가 고등학교와서는 3년내내 사실 공부열심히안하고 재밌게살았어 그냥 예전에 배운거로 버팀..그래서 수능 망했을때 좀 많이 슬프긴했지만( 모의고사는 항상 잘나왔거든..) 뭐 내 업보다 하고 그냥 다니려고 했는데 막상 학교애들 엄청좋은 대학교 가는거랑 중학교때 친구들 좋은대학 가는거보니까 좀 슬프기도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고민이 많아. 재수..는 모르겠다 내가 할수있을지도모르겠고.. 많이힘들꺼 생각하면 좀 무섭기도 하고 ..너네만약 평소에 공부잘하는친구가 너희보다 안좋은 대학교가면 어떤생각들거같아? 아 그래도 친한친구니까 막 나쁜생각은 안하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면서도 나 많이 한심하네ㅜㅠ 그래도 아직은 대학이 전부처럼 느껴지는 고등학생이니까 이해해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추천수10
반대수1
베플훌랄라|2023.12.30 10:29
좋은 대학 나왔다고 다 잘 돼고, 능력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은 있던데, 그건 성실함과 꾸준함 인내심이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을 (취업 등)에서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입시운이 없어서 원하는 대학을 못 간 친구들도 결국은 그런 성실함과 꾸준함 인내심으로 결국엔 편입이나 석박사때 학교 업글해서 가는 경우도 많고, 나중엔 자기 분야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있더군요. 쓰니님이 뭘 하고 싶으신가에 촛점을 맞춰서 고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전반으로 봤을 땐 재수 삼수 별 것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물론 그 시기를 겪는 건 매우 힘들겠지만요) 학벌이 전부는 절대 아니지만,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으면 장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학벌이 행복과 성공에 기여하는 바는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 시절 재밌게 학교를 다녔던 것도 의미있지만, 머리가 좋은 학생같으니 공부를 더 해서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든 다 괜찮습니다. 다만, 20대를 열심히 살아야 놈은 인생이 조금 더 편안해집니다. 뭐든 열심히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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