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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 부모님께 오마카세나 한우 대접한다고하니 냉면 먹자고 하면 어떠신가요?

ㅇㅇㅇ |2023.12.28 20:37
조회 205 |추천 0
24년 6월 결혼 예정입니다.저희 부모님하고도 결혼할 사람이 자주 만났고저 또한 상대 부모님하고 자주 만나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같이 밥먹을 일 있으면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하시고가족 행사 있으시면 호텔 룸식당이나 한우를 주로 드세요결혼할 사람도 자주 초대해서 용돈도 주시고 호텔에서도 자주 밥먹었구요얼마전에는 결혼상대 어머님 생신이라고 저희 아버지가 상품권 50만원 주시면서제가 선물한거라고 말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전달해드렸어요.며칠전에는 제가 요리학원을 다녀서 디저트랑 요리한것도 직접 맛보시라고 30분 거리 차로가서 가져다 드리구요.
결혼할 사람이 저희 부모님께 너무 잘해주어서저도 상대 부모님한테 잘해드리고 싶어 저녁 먹자고 몇번 제안했는데 답변이 없으시더라고요그러다 마침 오늘 결혼할 사람이 엄마랑 영화보러 간다기에 나도 껴서 저녁먹자고 제안했어요안그래도 요 며칠간 연말이나 연초에 호텔이나 오마카세 모시고 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케이 하셨고 결혼할 사람이 뭐먹을래 하기에 좋은거 사드리고 싶은 마음에회나 한우 룸있는 곳으로 가자 했더니 요새 속이 더부룩해서 8천원짜리 냉면이나 먹자고 하시네요
냉면... 전 이게 왜이렇게 기분나쁠까요?제가 바로 옆집 사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기도 전인데 집에서 1시간 거리 와서 먹자는게 8천원하는 냉면??
순간 기분이 너무 나빠서 결혼할 사람한테 몇번 저녁먹자고 제안했는데 답변 없으시다가 기껏 연말에 먹는게 8천원짜리 냉면이냐 하고 따졌는데 제가 급발진한건가 싶어서요.
모든 조언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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