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 쓰고 날라갔네요ㅠㅠㅠ편하게 말할게요!
9개월 아기를 둔 여자임
애기 낳고 올해 10월달에 결혼식이였는데 파토남
남자쪽이 개 그지라 우리 외숙모가 가족들 다 있을때 결혼자금으로 쓰라고 천만원을 주심
근데 천만원이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이모랑 외삼촌이 유산으로 존ㄴ 싸울때 우리엄마는 아무것도 안받겠다 그 돈으로 외삼촌보고 할머니 잘 보살펴드려달라함 외숙모는 미안해서 결혼도 하니 쓰라고 천만원을 준거임(천만원중에 오백은 받았고 나머지 오백은 못받았는데 받은돈은 다 결혼식비로 들어감)
결혼식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했으니 이혼 변호사를 써야했음
엄마랑 얘기하면서 아직 못받은 오백으로 변호사비를 내자 어차피 안받을돈 아니였냐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지던 이기던 편하게 그 돈으로 쓰자 라고 결론이 남 (패소할 가능성이 엄청 낮음)
근데 아직 안받았다고 했잖슴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아팠는데 그때 보험비가 천만원이 나왔길래 일단 그 돈으로 변호사를 고용함 (애기 보험비를 우리 이혼하는데 쓰는거 싫다고 엄마한테도 얘기함) 남편새끼 + 상간녀 해서 880만원이 들어감
문제는 이제부터임
엄마가 일 그만두고 가게를 열 생각하는데 몇일전부터 돈이 부족하다고 일을 좀 더 할껄 그랬다며 혼자서 말을하면서 오백 받는거 포함해서 계산하길래 내가 그거 나 주기로 했잖아 함
어제 나한테 안받은 오백만원 받으면 엄마가 쓰면 안되냐 자기도 아빠 유산좀 써보자함
그걸 듣고 그럼 가족들 다 있을때 이모처럼 자기몫 챙겨달라 하지 그랬냐 앞에서는 착한딸인척 하더니 나한테는 왜그러냐 애초에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이기던 지던 편하게 소송을 걸자하지않았냐 따짐
그러니 소송 거는거 잘 생각해보라하지 않았냐 말을함;;
저 말을 듣고 그동안 참아왔던걸 다 말했음
애기 책사라 돈줄게 옷사라 돈줄게 하면서 한번을 준적이 있냐 (각각 10만원 5만원 정도 나왔는데 엄마도 가격 알고있음) 카드값 나오면 얘기해 부족한돈 보내줄게 하면서 어차피 다 받아가지않냐 빌려주는걸로 왜 그리 생색내냐 내 이름으로 20만원씩 적금 넣어주는거 난 한번도 내 돈이라고 생각한적 없다 그걸로 애기 돌잔치 하라고 하는데 난 분명 내 돈으로 한다하지 않았냐 매번 말할때 마다 괜찮다고 했다 요번에 할머니한테 현금 300만원 받은거 내가 엄마처럼 큰돈 생겼으니 맛있는걸 사달라했냐 넘보기를했냐 뭘했냐 근데 나한테 왜그러냐 말을 왜 바꾸냐 그럼 유책사유가 다 걔한테 있는데 소송 걸지말라는 말이냐 우리가 무슨 돈가지고 안싸우냐 내가 말을 안하니까 안싸우는거다 함
다 듣고선 니가 어떤앤지 이제 알겠다 500만원 가져라 앞으론 아무것도 안해주겠다 돈가지고 드럽고 치사하다 하는데 내가 지금 더럽고 치사하게 군거야??
다 싸우고 내돈으로 닭발시켜서 먹으면서 풀긴했는데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짜증이 확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