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키키맘이에요.
저는 지난 주 금요일만 쉬고 일을 해서 몸이 물에 젖은 솜이불같아서 연말이라고 요리를 할 기력이 없었어요.
하지만 제 둘째딸이 크리스마스 만찬을 준비했 듯이 연말 저녁밥도 정성껏 준비했어요.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친 초대해서 사랑을 담뿍 담은 거였어요 ㅋ
소갈비살, 삼겹살, 양년된 LA갈비를 둘째딸이 굽고요
양파와 고추 피클도 둘째딸 솜씨,
둘째딸이 오븐에 넣어 만든 콘치즈 그라탕, 돈 주고 산 건 치즈가 쭉쭉 잘 늘어나던데 우리집 콘치즈는 모짜렐라치즈가 안 늘어났어요 ㅋ 맛은 짱!
왼손잡이 둘째딸이 직접 파를 공들여 가늘게 썰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파절이를 만들었는데 굿~ 앙념된장도 굿~
그제 딸이 만든 치킨 앤드 맄 파이~ leek은 생기 건 굵은 대파같지만 양파와 같은 과이고 맛이 파와는 달라요. 둘째딸이 사진보다 두 배 더 큰 파이 한 개를 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서 아주 좋았어요.
제가 대식가라서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사는 호주인 동성 친구가 이 사진과 함께 문자를 보냈는데 사진 속의 여자가 저 아니냐고 했어요 ㅋㅋㅋ 수퍼맨같은 남자를 만나야말이지!!! 하고 답장했어요 ㅍㅎㅎㅎ
방금 아들과 둘이 먹을 떡국을 끓였는데 달걀이 없네요 ㅡㅡ
하지만 아들은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
네이트를 사랑하는 여러분도 2024년에는 더 맛있는 음식 자주 드시고 좋은 일 많이 생겨서 엔돌핀 팍팍 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 이 곳은 오후 6시 21분 28도인데 잠깐 조깅 나왔어요.
한국에서 산 양말 , put yourself first 명언이잖습니까? ㅋ
깔맞춤으로 운동복도 양말색으로 매치해서 뛰어야 운동이 즐거워져요 ^^ 새 해부터 다이어트하실 분들 열심히 조깅이나 파워 워킹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