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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안밝혔을 뿐인데.....

바리스타 |2009.01.17 14:01
조회 325 |추천 1

 

에헴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되는 남자입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군대에 있을때 얘기입니다.

 

 

말년 휴가를 나왔었습니다

(마지막 휴가라 한창 마시고 있었죠ㅋ)

 

 

 

 

그때 갑자기 아는누나한테

 

썡뚱맞게 문자가 온겁니다.

 

 

 

 

 

 

 

" 아놔.. 완전  누나 쌩돈만 날렸다...."

 

 

 

 

그 이유인 즉슨,ㅋㅋㅋㅋㅋㅋ

 

이 누나는 스튜어디스로

 

그때 당시 뉴욕에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말년 휴가 나왔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듣고

 

 

 

 

축하겸 해외전화카드를 여러장 사서

 

전화를 했더랍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어 OO야 휴가나왔다며? 좋겟네~~ 신나게 놀고이써?

        

              OO :  네, 장난 아니에요 엄청 신나게 놀고이써요 ㅋㅋ

 

             누나 : 이자식~ 휴가나와서 누나한테 연락도 안하고 혼날래?

        

              OO : 아 죄송해요 ㅋㅋ 이것저것 하다가 바빠서 깜빡했나봐요 ㅋ

                         누난 어디세요?

 

              누나 : 나 뉴욕이지~ 4일후에 한국으로 가 ㅋㅋ 그때까지 있니?

 

              OO : 아~ 뉴욕은 왜갔대 ㅋㅋ 저 3일후에 복귀해요 ㅠㅠ

 

              누나 : 나 일하는게 이거니까 당연하지~ 별수있니 나도 힘들어 ㅠㅠ

 

              OO : 무슨일하시는데요?

           

              누나 : 야 됬다 완전 실망이다 ㅋㅋㅋ 아무튼 재밌게 놀고 종종연락해

 

              OO : 네 근데...... OO누나 OO형은 잘 지내요?

 

              누나 : 응? ^^ 누구라고? .................... 저기 혹시 XX폰 아니에요?

 

              OO : ............... 아놔.... 누군가했네 잘못거셨어요.....

 

              누나 : -_-;;;;;;;;;;;;;;;;;;;;;;;;;;;;;;;;;;;;;;;;;;;;;;;; 죄송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남자는 자길 아는 누난거 같은데

 

이름이 생각 안나서 저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누나는

전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 해외전화 몇달러를 날렸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입니다 ㅋㅋㅋ 별로 재미없으면 지나쳐주세여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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