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날 브라이언은 유튜브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나왔던 어록들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더러운 건 싸가지 없는 것'이라 했던 던, 지인의 집에 갔는데 청소가 안되어 있으면 예의가 아니지 않냐.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이다. 그리고 저는 혼자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i hate people'이라고 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후각이 굉장히 예민하다고 말한 브라이언은 "저는 냄새로 사람을 기억한다. 향에 민감하다"면서 "사람들에게 바라는 게 있다. 귀를 잘 닦아야한다. 귓밥 냄새가 있다. 저는 포옹으로 인사를 하게 때문에 귓밥 냄새가 나면 정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에서 하우스파티를 하고 지인들이 집에서 자고 갈 때가 있다. 잘 때 입으라고 제 옷을 빌려주면, 벗어 둔 지인의 옷은 자는 사이에 세탁을 한다. 우렁각시 느낌으로 해주는 건 아니고, 냄새가 역겨우니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자연에서 나는 냄새는 어떤 냄새든 상관이 없다. 그런데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는 참을 수가 없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 소변을 본 후 흔적을 남겨두는 것도 싫다. 닦아놔야할 것 아니냐. 제발 앉아서 볼일 좀 봐라"고 질색하면서 "그래서 그냥 나는 혼자 사는게 행복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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