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은근히 자랑하는 애가 있거든
애는 착하고 쿨하고 친구로써 되게 좋은데
부모님이랑 오빠 직업이 뭐니
부모님 노후 준비가 다 되었다느니
고양이한테 들인 돈이 거의 천만원이고
자기 친구 인스타 팔로워는 몇천이고
이번에 본인 월급이 얼마고
부모님 친구분들이 어디 회장님이고
자기는 일 안하고 살아도 상관없고
천만원 잃어도 금방 메꾼다던지 등등
엄청 많은데 ㅋㅋㅋㅋ기억이 안남
여기서 내가 먼저 물어본 건 하나도 없거든?
근데 은근슬쩍 자기 집이 좀 산다 라는 걸
만날 때 마다 과시함…
난 얘 말고 다른 친구들이 자기 입으로
부모님 직업이랑 노후 준비가 어떤지
들어 본 적이 없는데… ㅋㅋㅋㅋ
얘는 자기 입으로 그냥 말하고 다님
만날 때 마다 하나씩 은근 자랑하고 다녀서 개킹받음
이걸로 손절할 정도인지 내가 마음을 고쳐먹으면 될지
잘 모르겠음 .. 조언 좀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