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nn.nate.com/talk/371768963저번주였나 아파트에서 가리비를 숯불에 구워먹어도 되나요? 라는 글을 썼었는데, 써놓고 까먹고 있다가 오늘와서 보니 댓글도 많이달려있고, 조회수도 15000갠가 넘었음.사실 저글은 판에 글을 처음 써서,,, 댓글이 안달릴까봐 제목을 더 자극적으로 지었음. 계획대로 아주 성공함. (예상보다 더 했던게 문제) 욕을 엄청 먹었는데 거기에 오늘의판인가 뭐시기가 붙어있고 암튼 대박이 나버렸음. 댓글 일일이 답해주려다 그냥 후기글가져옴.
음 일단 후기부터 말하자면
결론 ! 가리비 잘먹어따!!
어디서?? 전원주택사는 엄마네서 ㅋㅋㅋㅋㅋ 엄마네 그대로 들고가서 거기서 해감하고 잘먹었음 .. (이미 먹고 나서 글쓴거 댓글달렸나 하고 와봤더니 ㅎㅎ)
사실 저게 진짜로 숯을 피우겠다는건 아니였음 . 귀차니즘이 너무 심한지라 .. 아마 여론이 좋은 쪽이였어도 안했을꺼임 .. 숯도사야되고 뭐냐 숯넣을 것도 사야되고 부탄가스 사랴 뭐사랴 또언제치움?그리고 일단 연기가 너무남. 본인은 숯불향을 매우 싫어함. 사실 숯불을 생각한게 아니라 , 그 규카츠집가면 있는 그 조그만한 화로같은게 뭐 없을까? 였음. 근데 생각이 안나서 대충 숯이라 해놓으면 댓글에 누가 좋은 방법을 알려주겠지 ? 라는 생각을 했음.근데 댓글을 보면서 연기가 안나도 음식냄새 자체로 피해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됐음.
그리고 담배또한 진짜 순수한 궁금증이였음. 일단 우리집에사는 나랑 와이프는 둘다 비흡연자라 사실 담배필일이 없음. 근데 본문에 썼듯이 우리집에 오는 다른 누군가가 담배어디서 피냐? 했을때 저기서 펴도 되나? 가 궁금했던거임. (이것도 사실 와이프 임신중이라서 필일은 없었을듯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 아파트 단지내에 흡연구역이 없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랑같은 테라스있는 세대 사는 사람들은 다 거기서 피나??? 였음.
아!! 우리집 테라스는 완벽한 개인공간임! 집면적에 포함되서 돈도 다냈음. 1층도 아니고 집안에 있는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서 지하방을 지나 있는 테라스라 애초에 다른사람은 들어오지도 못하는곳임. 우리집 1층 거실 창문으로 내려다보면 지하 테라스가 보임. 어닝을 다치면 보이지도 않음. 거기에 3면이 타일로 된벽이고 바닥또한 타일임. 불날일도 일절없음 ㅎㅎ ..
어쨋든 저런 공간이다보니 관리사무소에 연락했을때도, 그곳은 개인공간이라 자기들이 뭐라할수 없는 입장이다 였음. 그래서 글을 쓴거임.
이런걸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빠가야로냐는 글이 많지만, 내가 나이가 어려그런가 테라스 있는 아파트에는 처음살아보다보니 저게 너무 궁금한거임 .아니 분명히 테라스 있는 아파트가 많은데 이사람들은 이테라스에서 담배를 필까??? 음식을 먹을가???근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나오는거임 ㅠㅠ 흠 이걸 어디다 물어보나하다가 여긴 사람이 많지않나? 하고 왔고
마침 가리비라는 소재도 얻었겠다 글을 자극적으로 써봤음ㅎㅎ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움.
내궁금증이 완벽히 해결됌. 사실 담배는 내가 안피니까 맨날피는것도 아니고 누가왔을때 한번인데 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 한번이 민폐라는 글을 보고 음 그럴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을함 . (이건 내가 평소 성격이 세상에 별사람이 다있고 뭐든 그럴수도있지 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봄. 아마 내가 2층살고 누가거기서 지하에서 담배피고 있었어도 음 저긴 개인공간이니까 뭐 하고 말았을 성격이라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 )
아무튼 어그로 너무 끌어서 미안합니다 너무 미워하지마세용.그리고 지하테라스에 대한 저의 결론은 그냥 식물이나 키우자! 역시 조용히 살면 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