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않은 나이고 남편과 남친 중간인듯하여 남편, 아내 카테고리를 선택하게 되엇습니다.
저희 둘다 40대 초중반이고 둘다 재혼, 비양육자입니다.
만난지 5년차 되어가고 잇고 지금까지 힘들게 여기까지 왓다 생각하고 참앗습니다.
요즘 애착유형을 많이 보고잇는데 저는 불안형인거같고 남자는 회피형인거 같아요.그러면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려 노력하고 잇습니다.
둘다 자영업을 하고 잇엇는데 코로나로 힘들어지면서 제가 남자를 많이 도와줫습니다. 그러면서 유지는 되엇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가게를 정리하엿지요. 저는 계속 유지를 햇고. 둘이 같이 운영햇습니다.
만난지 3년차부터 저희집에서 같이 살앗고 어차피 둘이 가게를 운영하니 번돈을 같이 썻습니다. 남자쪽 양육비가 좀 많이 들어가서 그거 내고 저도 아이가 잇어 양육비는 아니지만 한달에 쓰는돈. 둘이 숨만쉬고 나가는돈만 한달 7백..
그래도 제가 너무 사랑해서 돈이야 남자가 생활력잇고 놀려고만하는 마음만 아니라면 같이 벌면된다라는 생각에 둘이라면 뭘 해도 될거라 지냇습니다.
남자가 저에게 너무 미안한지 (남자만 한달 500~600나가요) 가게 팔고 잇던돈으로 지인들과 사업을하겟다고 일 시작 3개월만에 지인에게 사기를 당햇습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힘들어하고 잇고 지인과 같이 죽는다는데 제가 제발 그러지말라고 말리는 상황입니다. 저는 제가 마이너스지만 코인에 들어잇는 돈이라도 줄테니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상황이고
남자는 지금 그거 해결한다면서 집에 안들어온지 5일째입니다.
근데 연락도 잘 안와요. 힘든데 저까지 더하면 힘듦이 더 커질까봐 뭐라 말도 못하고ㅠ
저는
돈은 잇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잇는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저희가 부딪히는 이유는 술만 마시면 잠수를 타고 툭하면 집에 안들어옵니다.ㅠㅠ 저는 이게 사기 당한 2억보다 더 힘들거든요.ㅠ 매번 이것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여러번 말햇엇는데 제가 못헤어지겟고 어쩔땐 이사람이 빌고 해서 여기까지 왓지만,
매번 같은 문제로 반복되는게 저는 너무 힘들어요.
또 남자쪽 집에선 남자가 이혼한줄 몰라요. 아버지 몸이 많이 허약하셔서 쓰러지실까봐 말 못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선 아직도 결혼생활 하고 잇는줄아세요.
제가 말씀드리라해도 제가 말해서 아버지 잘못되시기라도 하시면 저 못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만나고 잇는데.
저는 이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햇어요. 안정된 가정에서 화목하게 살고싶엇거든요. 저는 이사람하고 뭔가 확실하게 관계정리를 하고싶엇습니다. 아이낳으면 부모님한테 어쩔수없이 말한다고 햇엇는데 두번 유산되엇습니다.
이번에 사기를 당하고 죽는다는 이사람을 보니 이사람이 너무 안쓰럽고 사람은 살리는게 먼저다 싶어 잇는돈으로 다 갚고 자꾸 술 문제로 싸우니 아무도 모르는곳 가서 살자고 햇습니다.
해결 할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상황이고
근데 이렇게 연락도 잘 안하고 5일동안 전화 한통 없는 사람을 보니. 조금은 억울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가 이혼시 받은돈과 제가 명품한번 안사고 모은돈을 주고 내 인생을 걸자니 불안한마음이 들어요.
난 뭐든걸 다 줫는데 이사람은 제 존재를 본가에 밝히질 못할거같다는 마음에 내 전재산을 걸만한 사람인가.. 근데 내가 안도와주면 이사람은 죽어버릴거같고ㅠ
저도 미치겟어요. 머리는 헤어지라는데 마음은 그걸 못하고ㅠ
저는
첫째 이사람이 좋아요.
둘째 지금 멘탈 나갓는데 저까지 헤어지자고 하면 죽을까봐요ㅠ 셋째 안쓰럽고 불쌍하고 제가 옆에서 힘이되어줘야하는데 헤어지자하면 저마저 버리는거 같을까봐요.ㅠ 미안하고 그래요.
주위에서 만나라고 하는사람 한명도 없지만 그냥 제가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왓는데 5년 동안 제 선택이 틀렷고 지금까지 버텨온게 너무 힘들어서요.ㅠ
술만 안마시면 저랑 가게에 하루종일 붙어잇어도 즐겁고 좋거든요.둘다 똑같이 생각할정도로 코드가 너무 너무 잘 맞아요. 첫번째 결혼때 성격이 너무 안맞앗는데 이사람은 너무너무 잘맞아요.
근데 술마시고 지인을 만나면 다른사람이 되버려요.
적은 나이도 아니고 정말 힘드네요ㅠ.
제가 답답하다고 생각하실수 잇으실거예요ㅠ.ㅠ
근데 좋아는 하고 이사람이 인생에서 제일 힘들때 제가 헤어지자 말할수도 없고 헤어진다한들 제가 맘이 잇으니 헤어지고도 못살겟고ㅠㅠ
답은 그냥 내가참고 만나냐.
아니면 헤어지냐인데 그냥 답답해서 올립니다.ㅠ
아 참고로 저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못생기지않앗어요. ㅎ 그렇다고 남자가 엄청 잘생긴거 아니고 저희 둘다 동안인편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