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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닌것

ㅇㅇ |2024.01.11 09:25
조회 1,058 |추천 4
난 누군가를 사랑할때
언제나 진심이었고

널 만나기로 하고서도
헤어지던 그날까지
진심으로 널 생각했어

널 만나는동안
행여 너가 날 상처주더라도
나만은 너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했고
좋은거만 주고 싶었어
그렇게 나는 너에대한
책임을 다했었고

너가 미성숙하고 부족한 모습 보여도
나는 그런 너가 가엾기도
참기도 눈감아주기도 했던거 같아
그게 내가 부모님한테 가족들한테
살면서 받았던 사랑이고
내가 받은 사랑만큼은
부족하지 않게 너한테 주려했어

근데 일반적이지 않은 너의 행동들
나를 깎아 너의 만족감을 위해 꽉끼어맞추며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이라고는
생각되지도 않고 전혀 사랑이라 볼수 없는
나를 향한 폭력적인 말과 행동들

내가 널 힘들게 했으면
얼마나 힘들게 했을까
헤어지던날 힘들어서 못하겠다
흥분해 이별을 얘기하는 너
그냥 화가나더라

너한테 표현하는 것들
나도 몰랐는데
내가 희생하고 헌신하면서까지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더라고.

너의 사랑을 가장한 변태적인 강요들
그래서 나한테 자꾸 상처가 나도
그게 나한테 피해를
줄 정도까지 되어도
널 멀리하지 못했어

내가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거
이제보니 알겠어
맺고끊는걸 잘 못하는 나라서
끝까지 나는 너가 걱정되고
나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근데 이렇게 끝냈다는거 너무 다행이네
말뿐인 찝찝한 너의 진심들
이제는 멀리 치워버려도 되니까
항상 80프로 정도만 날 생각했던 너야
너는 나를 맘껏 사랑하지도,
날 진심으로 위해주지도 않았어
어디가서 날 사랑했다느니 그런말 하지않길..

내가 그냥 한참 잘못된 사람을
만났구나 이제 알겠어
기본도 안되어있고
사랑을 줄줄도
책임을 질줄도
겨우 죄책감을 면하려
핑계대고 회피하는거 밖에는 못하는

널 만나면서 들었던 생각
이런사람이랑 결혼하면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하겠구나
불행하겠구나
미래에 널 만날 누군가가 정말 불쌍하다
평생을 그러고 살아야할텐데

솔직히 모르겠어
너가 언젠가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을만큼
진짜 성숙해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식으로
가해하고 끔찍한 사랑이라 말할수도 없는
짓 하지않길.
추천수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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