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고등학생때 한참 외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당시는 야자가 있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평일은 하루종일 학교에 있었는데 그 시간내내 만원짜리 써클렌즈 꼈어요 그때도 중간중간 눈병 생겨서 안과 가고 그랬음
성인이 돼서도 투명렌즈보다는 써클렌즈가 눈도 또렷하게 보이고 해서 꼈습니다
그렇게 안나가는 날 제외하면 매일 써클 꼈어요
일회용 써클은 직경 작아가지고 걍 안경점에 파는 5만원미만 써클렌즈 꼈음
그러다 이상이 생긴거는 3년전쯤 렌즈만 끼면 머리가 아프고 눈이 피곤하더라고요
인공눈물도 달고 살았는데 뿌린 그때만 촉촉하고 괜찮을뿐 금방 돌아오다보니까 하루를 못지낼정도는 아닌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금방 피곤해지더라고요
그럼에도 못끊다가 이제는 렌즈를 안끼는 쌩눈인날에도 그런 피곤함이 눈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렌즈낀날보다 덜하다뿐이지
그리고 이제 눈도 렌즈를 감당못함 끼면 눈이 힘들어하는게 확 느껴져요
뭐 나이먹을수록 외모집착도 사라지고해서 중요한 약속때만 렌즈끼고 나머지는 안경끼고 있는데요 ..
저가 학생일때도 그당시에 써클렌즈 부작용 여기저기서 다루고 했는데 듣는척도 안했거든요..
이제야 그때 어른들이 한말 틀린말 하나없다고 깨닫고 말았네요
지금 산소투과율 낮은 저가의 써클렌즈 미용으로 끼시는분들은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약속있을때만 끼시거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력도 엄청 안좋아지고 삶의 질 자체가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