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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면 집안일 100%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쓰니 |2024.01.13 21:13
조회 7,212 |추천 11
결혼 2년 좀 넘은 부부입니다. 저흰 둘다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결혼한데다 물욕이 별로 없어서,, 많지않은 제 수입으로 둘이 먹고살고 있습니다. 몇달전까진 아내도 일하다가 공부하고 싶은게 생겼다고 퇴직하고 집안일하며 재정비하겠다기에 지금은 접업주부로 살고 있는데, 집안일 비율이 도저히 서로 타협이 안되네요.일단 저는 아내가 모든 집안일을 해야된다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저도 자취해봐서 아는데 두명 집안일이 하루종일 해야할 수준은 아니잖아요. 세끼 다 새밥을 차려달란것도 아니고 집이 넓은것도 아니고.. 만약 제가 돕는다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제 의지로 돕는거지 취직할때까지는 모두 다 아내의 책임이라고 봅니다반면에 아내는 어느정도를 제가 책임지고 하길 바랍니다재활용 쓰레기를 아내가 분리해놓으면 출근길에 제가 버리고(이정도는 저도 동의합니다) 토요일은 제가 밥하고 설거지하던지 배달시키던지(제 용돈으로,,)하고 화장실이 집에 두개가 있는데 그 청소를 제가 맡아서 해라? (보통2~4주에 한번씩 합니다)그정도는 제가 맡아서 하고 나머지만 내킬때 도와주는걸로 하라고 합니다+빨래개기도 하라고 하네요누구 입장이 맞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집안일은 일주일에 1~3번 청소기+대__빨래 돌리고 널고 개기(아내가 밖을 안나가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부엌청소(1~2달에 한번?)재활용, 음식물, 종량제화장실청소밥차리고 설거지 정도입니다
추천수11
반대수23
베플ㅇㅇ|2024.01.14 04:07
주말엔 배달시키든지 원하면 너가 밥을 하든지 해라 이건 그냥 나도 주말엔 쉬겠다는거고. 글쓴이가 안된다 전업주부는 주7일 집안일을 해야한다 라고 주장하려면 글쓴이는 수입을 책임지는 입장으로 공평하게 주말에도 배달이나 쿠팡이라도 뛰면 되겠죠. 근데 이렇게 공평하게 둘다 쉬지도 못하고 일하면 그 가정은 무슨 행복이 있어요? 결혼할때는 우리 둘이 서로 도우면서 행복하게 살아보자 하고 결혼한거지 우리 둘다 모든걸 따져서 죽을때까지 머리채잡고 싸우는 사이가 되자 하고 결혼한건 아닐거잖아요
베플에궁|2024.01.13 22:32
근데 그렇게 다 따질거면 그냥 이혼하는 게 나아요. 각자 성향도 다르고 성장 환경도 다른 사람끼리 만나서 딱 반반 하면서 살기는 힘드니까요. 이번 뿐만 아니라 각자 양가, 출산이나 육아 등 문제 요소가 정말 많거든요. 님 부모님이나 형제들도 소득 비율에 따라 집안일을 나누지는 않았잖아요. 저마다 노력도 하고 손해도 보고 배려하고.. 그게 가족 아닌가요? 저 와이프분 두둔하는 거 아니고 그냥 지금처럼 쭉 살면 서로 힘들다 이런 말을 드린거에요.
베플ㅇㅇ|2024.01.13 22:44
보통 직장인은 5일 일하고 이틀 쉬는데 전업은 7일 내내 일하고 언제 쉬나 싶네요...
베플ㅇㅇ|2024.01.14 12:24
그럼 그냥 아내도 일 하라고 하세요 저는 여자지만 전업이 집안일 100프로 책임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프거나 집에 일있으면 도와달라고는 할 수 있지만 기본은 집안일 전체를 책임져야죠 그게 전업의 뜻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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