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거 아는데 만나고싶었던 사람 특징
ㅇㅇ
|2024.01.15 15:01
조회 17,186 |추천 25
알려줘!
먼저 나는 외적으로 내 이상형이었고
예측이 안되는 사람한테 끌렸어
이사람이랑 건강한 연애는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놓으려다가도 다른 사람이 접근하면 질투심이 놓기가 힘들었어
- 베플ㅇㅇ|2024.01.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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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이상형이긴 했는데, 사귀기전에 주변에서 그사람 주변에 여자많대서 최대한 멀리했는데, 너무 지극정성으로 도서관에 공부하면 몰래 음료수 놓고가고, 말한마디 한마디 신경써서 잊고있었던 기념일에 꽃 전해주고 편지나 메모 써주고 너무 잘챙겨줘서 이런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사귀었음. 근데 역시나 몇달되니 본성 드러나더라. 여자들하고 끊임없이 연락하고 날 의심병 몰아가고, 헤어지자했더니 집앞에 찾아와 무릎꿇고. 여튼 전여친이랑 붙어서 겨우 헤어졌는데, 헤어진뒤에도 연락옴. 날 여사친처럼 두고 연락하고 싶어함. 내가 단칼에 잘라내서 다행이지. 그사람이랑 헤어진게 내 연애역사상 가장 잘한일. 그사람때문에 남자보는 눈이 달라짐. 남들이 별로라하면 다 이유가있음.
- 베플ㅇㅇ|2024.0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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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에게 특징이 있는게 아니고 그런 사람을 찾는 너같은 사람의 특징이 있음. 인생이 심심하다고 여김. 삶이 무료하고 지루해서 연애에서 짜릿하고 익사이팅한 뭔가를 원함. 예측 가능한 순풍부는 바다같은 연애보다 상대방이 나를 감정의 폭풍속으로 던져놓길 원함. 마치 밀레니엄시대 드라마 스토리처럼 나를 쥐어 흔들고 집어 던졌다 떨어트렸다 빙빙 돌렸다 정신 못차리게 해주길 원함. 그래서 을의 연애를 자처함. 본인이 갑이 되거나 동등한 관계에서는 상대에게 휘둘릴 수 없으니 나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갑을 만나고 싶어함.
- 베플ㅇ|2024.01.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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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아니면 괜찮은데.. 하면서 만나다가 정 들어서 못 끊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