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에 남편입니다.
20대 중반에 와이프한테 첫눈에 반해 거의 쫓아 다니다 싶이 해서 결국 결혼까지 골인을 했습니다.(인생 첫여자)
올해 결혼 11년차 접어들었고 초등 아들 둘이 있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맞벌이를 하고 있고,
다른 일정이 없으면 항상 출,퇴근도 같이 합니다.
최근들어 집사람이 저를 대하는게 미온적인 태도를 느껴 술 기운을 빌려 얘기를 해보니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4년전에도 한번 얘기를 한적이 있었고 그때도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잘 타이르고 달래서 지금 까지 왔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아마 출산 후 인거 같고, 부부관계를 꺼려해서 제 감정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이후에는 집사람도 신경이 쓰였는지 주1회 정도는 하였습니다. 항상 제가 원해서 였고 제가 하지 않았다면 아예 관계는 없었을 겁니다...
이번에는 저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고 혼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네요,,
제 인생에 여자는 지금 집사람 밖에 없는데 변한 집사람이 뭐때문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더 잘 할려고 노력을 한다해도 본인 마음이 안바뀔거라고 그러네요. 계속해서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너무 갑갑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이혼 밖에 답이 없다는 와이프의 마음을 알수가 없습니다. 같은 경험이 계시거나 남자가 모르는 여자의 마음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관심으로 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다른 외부요인은 없다고 합니다 빌고 빌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기회를 얻었습니다 4년전도 그렇고 이번에도 와이프 혼자서만 참다 참다 끝에 오픈을 했습니다 눈치 없는 제 잘 못이 크지만 평소와 항상 같아서 몰랐습니다 이렇게 조언 들어보니 와이프를 배려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대화가 많이 없었습니다 항상 평생 할 줄 알았습니다 한번더 얻은 기회 절대 놓지지 않겠습니다 상담도 받기로 했습니다 관심 조언 쓴소리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